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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코치도 대단한 사람이긴 한데 야신이 일궈놓은 게 너무 대단해서 부담이 많이 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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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질?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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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업적에 대한 부담이 문제가 아니라..
내정설이라던지 뭐 이런거에 대한 부담이 더 클 거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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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신이 경기 중간에 태클 걸고 하는 게 참 못마땅했지만 SK팀 입장에서는 저런 것도 감독의 작전이다,라고 넘어간 적이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만수 아저씨를 매우 좋아하고 응원하고는 있지만 DTD를 제대로 겪길 바랍니다.

아무개 수석코치...조금 전까지 SK 2군 감독이었습니다. 지금은 SK 감독대행이지만요. 그런데 만수 아저씨는 왜 욕먹는 겁니까? 성큰감독님을 밀어낸 게 만수 아저씨도 아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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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쳐 DT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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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egh님// 원래 데려올때 야신 1~2년 하고 바통 넘기는게 sk 생각이었는데 성적이 너무 잘나오는 바람에 꼬인거도 있고 카더라가 상당히 많이 돌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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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건 엘지겠네요. 어쩌면 어부지리 가을야구 가능할지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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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만수 아저씨가 SK 간 것도 삼성이 낙동강 오리알 만들어버린 거(이거 때문에 삼성팬 때려치웠습니다) 공짜돈 줍듯이 데려온 거고 2군 감독 맡았으니 2~3년 후에는 올라오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현직 SK팬들은 생각이 많이 달랐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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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복 은혜도 모르는 것들. 이라는 생각 드는 것은 저뿐인가요? 2002년 이후 LG 생각나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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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문학구장 안 갑니다! 퉤퉤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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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진 11명도 사표, 거기에 전격 수리. SK프론트의 정신승리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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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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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팬인데 참 씁슬하네요...
근데 이해가 안되는게 성큰옹이라든지 성큰감독이거 비하발언 아닌가요?
언제봐도 기분이 안좋던데 몇몇 타팀팬들이 서슴없이 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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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발언이었던가요? 이 글에서 쓴 사람은 저 밖에 없는데 전 타팀팬은 아니고(응원팀 없습니다) 영어식 발음+스타유닛과 섞어서 썼습니다만. 어떤 식의 비하발언인지 좀 알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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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큰옹이나 김성큰은 비하하는 의미가 맞습니다. 애초에 비꼬는 의미로 부르는 단어니까요. 그렇다고해서 써서는 안될 단어라는 생각은 물론 안들구요. 저만해도 성큰옹이라고 쓰지 다른 단어 안씁니다. ㅋ
꼴데나 칠쥐...뭐 이런 거랑 비슷하죠. 물론 저 단어들이 훨씬 노골적이기는 하지만.

아무튼 SK는 바닥으로 떨어지는 일만 남았네요. 성큰옹 없는 스크는 이제 상상이 안되기 때문에...쩝. 어느 팀이나 다 그렇지만 스크 프런트는 진짜 저능아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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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egh님한테만 말한거는 아니구요, 문피아에서 야구를 주제로 올리는 분들이 그렇게 부르길래 언급 한번 해봤습니다.
어원은 그렇게 시작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만 기분 나빠 하는줄 알고 네이버에 성큰감독 비하로 검색해보니 대다수 SK팬들도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리헌님/저도 써서는 안될 단어라고는 생각 안 하지만 은근 기분은 그렇더라고요;; 그래도 연세도 있으신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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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쓰레기네요.

문제는 돈줄을 쥔 경영진이 이런 곳이 굳이 야구계가 아니더라도 많다는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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쫍.. 이제 SK경기 안 보겠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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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D의 재림이 오겟군요. 비밀번호 한번 찍어봐야 아~ 엘쥐가 이래서 DTD하는구나 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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