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음... 저는 기본적으로 관계에 있어서 상하가 나뉠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명입니다. DNA에 박혀있다고 해야할까요?? 상황이 바뀌어서 상하가 반전되는 경우도 있지만, 평등하다라고 보여진 케이스는 단 한건도 없습니다. 친구사이건, 연인, 가족, 동료, 동기 등등. 생각해보면 당연한거죠. 어떤 관계든 약자의 포지션이 있어요. 그것은 재력이나 외모, 성격, 피지컬 등등 많은 요소가 결정하겠지만, 사람은 기본적으로 서열을 정한다는 거죠. 시험 등수, 클럽 순위, 수석과 차석, 판매량, 소득 계급 등 말이죠. 평등사회를 외치는 공산, 사회주의도 지배하는 사람이 존재하고요.
한가지 확실한 것은 서로 평등하게 대하려는 마음이 제일 중요 할 것같아요. 특히나 저는 친구와 연인사이에서 제일 중요한 신뢰의 바탕이 서로 위해주는 마음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다른 관계에서의 상하관계는 어쩔 수 없다고 봐요.
친구나 연인사이에 상하관계가 또렷하게 느껴진다면, 그것은 일방적인 관계라 포기하는 것이 좋다 생각합니다. 그런 느낌과 생각이 든 다는 것은 한 두번이 아니라는 것이고, 불편하다는 눈치를 줬음에도 바뀌는 것이 없다면... 인성문제거나 고칠만큼의 관심이 없다는 것이겠죠.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보시고 맘 정하시길.. 저는 몇년전에 그렇게 했네요. 덕분에 인간관계가 협소해졌지만, 필요이상의 가면을 쓸필요가 없어져서 굉장히 만족해 하고 있어요. 나중에 결혼식에 정말 친한 친구 몇명만 와도 성공적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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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친구사이에 급이나눠져있지만 그걸 내색하지않죠 나보다 더 잘나가는애가 자주 밥을 산다던가 돈많은애가 이것저것 사준다던가 이런식으로 티안나게 도와주는경우는 있어도 친구라고 같이다니면서 돈잘버는놈이 나한테 니가 쏘라고 분위기를 몰고간다거나 여러애들앞에서 쪽을주면서 멕인다거나 이런경우는 급이 나뉜게 아니라 그냥 친구라 생각안하고 내 밥이라 생각하는것임거기에대고 어젠 내가 샀으니 오늘 니가 사 이런 말한마디 못하는사람은 호구라고하는것임 친구가 아니라...왜 학교다닐때도 친구라고 몰려다니는애들중 왕따처럼 생긴애 데리고 다니는애들있잖아요 내가 더 돋보이고 부리고 쉽고 돈도 잘쓰고...이런애랑 같이다니는 애들은 절대 친구라 생각안함...그 호구만 혼자서 친구라 생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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