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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이야긴데 저는 둘리 키울 자신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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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봐도 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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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를 봤을 때 둘리를 옹호하면 어린이고 고길동을 옹호하면 어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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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는 츤데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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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둘리가 죽일넘! 이라 생각한지 오래입니다...
장난으로 내 아이가 내 머릴 다 밀어버린다면....?
냉장고 부수고 집 부수면...흠...
사랑의 매를 보여주고 싶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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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vs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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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도르님.
짱구는 그래도 집을 부수진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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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 물질적 피해는 별로 안입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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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피해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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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 처음 봤을 때부터 고길동이 불쌍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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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첨때부터 둘리랑 길동이 빼고 다 싫어했는데..
특히 이베 쮸쮸바먹고 있던 어린 애기?...길동이 아들요.걔를 제일 싫어했는데..자꾸 민폐끼쳐서. 둘리는 주인공보정(..)에 초능력자라서 좋아했고 길동씨는 그래도 나름 다정해보여서 좋아했어요.그때 제 눈엔 겉으로는 화내는데 애들 챙기는 게 보이더라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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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동이를 말하는 군요. 입에 공갈젖꼭지를 늘 물고 있었죠. 치아건강엔 안 좋지만요;;; 아들이 아니라 조카인가 그랬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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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은 무슨 맛일까?
하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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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자지요 성자... 군식구 3마리에 1명 기르는게 보통일이겠습니까? 그것도 오만 민폐란 민폐 다끼치는것들인데...
저는 어릴때였는데도 둘리만화책보면서 길동아저씨 인생이 암울해 보이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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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이렇게진지함진짜웃김근데길동아찌불쌍한거는사실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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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충류는 닭맛이 난다고 들었습니다
개구리 뒷다리도 닭맛이 난다 하니 양서류도 그럴 가능성이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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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길동은 집 식구들도 그렇게 옆집 청년도 그렇고 주변환경이 안습이네요.
근데 저도 어렸을땐 고길동이 미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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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고길동이 악인이었는데 이제는 말마따나 성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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