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문단보다 문장구사력이 덜 여물어서 그런 거 같습니다. 내용이 어떠냐를 떠나서 문장이 일단 읽기 거북해지면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보통 한 문장에 같은 단어가 두 개 이상(꼭 필요한 경우 빼고)쓰이면 어수선해지기 마련입니다. 까막님 보면 한 문장에 같은 단어 2개는 기본이고 3개도 쓰고... 어쩌다 쓰는 게 아니라 계속 그래요. 단어를 생략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애초에 문장 구사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같은 단어가 여러번 반복되어 사용된 겁니다.
단아 반복 사용에만 초점을 맞추면 곤란하고요.
기름기를 쪽 빼는 느낌으로 꼭 필요한 의사 전달만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문장을 가다듬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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