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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난 몰랐는뎅 ;ㅅ;)
그러고 보니 아바타의 저 뒤쪽의 소용돌이 비슷한 원의
흐름은...
선견지명?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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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소용돌이는 최면을 거는 용도인데..ㅎㅎ...;;
쨌건 전기는 아껴써야 할듯. 쌀도 아껴먹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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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냐 전기는 저도 정말 아끼고 싶은데
여름이라 정말 쉽지가 않네요;;
어제도 자는 내내 선풍기 돌리고;;;

더구나 제 방은 닫혀 있어서 트인 거실에 비해...더워서..
선풍기 없인 도저히 ;ㅅ;...
반대로
쌀은 그냥.. 여름되니까 저절로 아껴지더군요;;;
입맛을 잃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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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전기야 우리나라도 나름 맥스치를 찍은상태라 원전 더 지을라고 하는 형편이고....

쌀은 잘못 알고 계십니다.... 쌀은 남아돌다 못해 처치 곤란입니다 -_-;; 쌀은 기본적으로 부피와 무게가 있어서, 우리나라 쌀가격으론 세계에 어디에 내놔도 참패라 쌓이고만 있습니다... 울나라 쌀 총생산에서 자체적으로 소비하는게 반도 안됩니다. 덕분에 완전 처치 곤란이죠. 전쟁이나 재해대비로 창고에 보관중인게 상당한데, 몇년전까지만 해도 정부미라 해서 군대나 수급자 지원등등으로 예전쌀부터 소비했던게 쌀이 너무 많이 남아돌아 전년도 쌀을 소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쌀이 남아돌고 있죠... 김대중 정권하에서 쌀을 북한에 보낸건, 호구지책이었던겁니다 -_-;; 근데 현재 민심은 북한한테 살도 아까워! 하는 시절이라... 쌓이고 있어요... 대책 없죠. 창고가 모자라서 민간 창고를 알아보고 있다는데, 이것도 한계도달 그냥 파묻어야 할 시기임. 쌀이 외국으로 지원용으로 안 쓰이는 이유는 오로지 하나... 운송비 대비 효율이 최악이라 그렇습니다.... 뭐 그렇다는겁니다... 쌀은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젤 사기적인 작물임... 이런 상황인데도 쌀수입도 해야 하고... 쌀이 모자랄일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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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게 쌀을 보내지 않는건 예산이 아까워서 입니다. 쌀을 보내는일이 결코 쉬운게 아니라서... 운송회사라던지... 쌀자체도 그냥 공꼬로 생기는게 아니고. 나라에서 전량 추곡수매로 사들이는거는 안 보내고 민간의 쌀을 정부돈으로 사들이고 이걸 보내는형식으로 해서 예산을 소모하기때문입니다. 결국 돈문제일뿐이죠. 쌀이 모자라서라니... 핑계도 참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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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은 사실 북한에 보내도 괜찮은것이 쌀을 저온 냉장창고에 3년이상
보관하면 그 쌀값이 보관비하고 맞먹는다고 하네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격이죠.
그런데 그렇게 오래 보관된 묵은 쌀은 어차피 폐기처분하거나 헐값에
쌀과자,쌀막걸리등등 쌀가공 회사들에 팔리니
북한에 보내도 예산적으로는 별 상관없는 걸로 압니다.
즉 돈 문제도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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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후회님과 가글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맞는 것 같기도 하네요.
참, 쌀지원관련뉴스는 <a href=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10808000197 target=_blank>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1080800019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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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속에서 서식하는 생물체인 저는..
라면을 먹고사는저는...

걱정할 필요가 없군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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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어처구니 없는게... 북한에 보낸쌀을 팔아 군자금으로 썼다는데... 먼가 잘못 알고 있는거임... 쌀은 어디한곳 팔아먹을곳이 없는 치트작물임. 어디를 가도 생산량이 터무니 없이 많아서 -_-;; 하다못해 시베리아 추운 벌판에서도 생산되는게 쌀임.

군자금으로 쓸방법이라곤 팔아먹는건 무리고, 군인들한테 이거 먹이고 그에 들어갈 비용을 아끼는거죠. 뭐 이부분땜시 보내도 짜증나고, 안 보내도 처치곤란이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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