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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세상은 참으로 불공평하군요. 재능이 뛰어난 분들이 이리 많은데.... 난 뭔가?

그림 가운데 나오는 민머리 총각의 마음처럼

나도 손가락 둘로...... 뿍! 그렇고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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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류객님//재능이란게 늦게 발견한다고 사라지는건 아닐겁니다.
저한텐 해당 없겠지만[...]뭐 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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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솔블님이 이런 실력을 가지고 계셨다니...
으아아아아 넘볼 수 없는 경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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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그림그리는 분이 의외로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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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솔블님 대단하시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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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ㅅ;......
제가 정말 그리고 나서도 뿌듯 했던건...그 꽃 요정소녀가
손 벌리고 있는거였어요
그건...그리고 나서도 병원이라는 열악한 환경에서 이렇게
마음에 드는걸..그리다니 하고 뿌듯했어요..^^
컬러링 할게 없어서 ;;;굴러다니는 형광펜으로 색칠한;;
벽에 붙였다가 집에 올때 떼어온...

다른 그림은 다 버려도 그건 꼭
부서진 동네님이 간직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제 마음에 정말 들던 그림이라서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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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블루님//버리다니요! 보물들을 버리는 사람도 있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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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부분이 바르게 그려져야합니다.
그러고나서 그 위에 장식이 덧입혀져야합니다.
만화를 그리시는 분들이 이 부분에서 우를 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드 크로키를 많이하시고,
그 위에 옷을 입혔을 때 옷 주름도 막연히 그지지 마시고
옷을 당기는 부분과 끌려가거나 밀리는 부분을 생각하시며 그리시면,
거기에 인물에 작용하는 중력도 생각하시며 그리시면
훨씬 좋은 그림을 그리실 수 있을 겁니다.
더불어 상업미술, 순수미술 등 다방면의 그림을 많이 접하며
손으로 그림을 익히지 말고 눈과 머리와 마음으로 익히고 이해하며 깨닫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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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 여자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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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율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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