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대부분 보면.... '군사가 된다'만 생각하는데
절대 군사로는 그 시대 천재 군사들 못 이겨요.
역사 알고 있음 뭐해요. 순식간에 역사가 바뀔건데....
군사로만 하려면 절대 성공 못함.
한 분야에서 최고는 아니나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보여야함.
미래에서 온 사람의 장점을 사용하는 글을 한 번도 본적이 없음.
전문 지식이 필요한 것이 아닌 단순하고 사소한 것이라 할지라도, 그 시대에선 획기적인 물건들이 아주 많고, 응용범위도 어마어마 함.
(부대 전력 강화, 전략, 전술의 다양화, 기타 등등 의 향상)
사소한 지식이라도 잘만 응용하고 사용하면 군사로써 최고는 아닐지라도, 없어서는 안되는!
꼭 필요한! 적군에게 넘어가선 안 될 아주 중요한 위치를 점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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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글을 참고하면 대한민국 평균 고딩의 수준으로는 과거에 가서 고위직의 자제같은 것으로 환생하지 않는 이상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이 호모사피엔스로 진화한이후 .. 크게 진화된 면모를 보여주지 못하지 않나요
오히려 두뇌를 사용하는데 있어선 과거 지식인들은 저장매체가 마땅치 않아서 싹다 외워버리고 하기 때문에 .. 두뇌 회전력에선
현대인이 따라갈수 없을텐데요
과거 사람들이 현대인보다 부족한건 지식 수준이지 지혜가 아닙니다.
지식이 아무리 많다고 해도 지혜가 따라주지 못하면 효용성이 별로 없죠 -ㅛ-;;
더구나 그시대는 수틀리면 칼 꽂는 시대입니다. 폐도령 즉 칼들고 다니지 못하게 한 역사는 인류 역사상 그리 오래되지 않앗습니다. ==ㅛ=;
삼국지 시대 즉 후한 시대라면 .. 중앙집권적 정치체계가 잡힌 시기도 아니거니와..
사실상 호족들이 모여서 연합 국가 개념입니다...
그시기엔 역시 칼맞음 장땡이죠 -ㅛ-;;
제가 말하는 것은 코로나님이 말씀하신 것 중,
[과거 사람들이 현대인보다 부족한건 지식 수준이지 지혜가 아닙니다.
지식이 아무리 많다고 해도 지혜가 따라주지 못하면 효용성이 별로 없죠 -ㅛ-;; ]
이부분의 맹점을 말하는 것이죠.
위에 언급했듯이, 군사로 제갈량 잡고, 사마의 잡고 하려면 절대 못합니다.
그들은 지식도 지식이지만 지혜로운 인물들이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현대인의 장점은 그들보다 풍부한 지식이지요.
그 지식을 바탕으로 한 지혜와 사고의 폭을 무기로 삼아야지, 단순히 '두뇌 회전'이라는 지혜만으론 안 된다는 이야기이지요.
단순한 기술따위의 지식이나 전술....
적들도 금방 배낄겁니다. 맞습니다.
그러나 선점, 선빵이라는 것이 작은 차이를 보이며, 나중 가서는 큰 차이를 보일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쉽게 말해, 배를 사슬로 묶어 땅처럼 만든다는 말로 속이는 것.....
머리가 아무리 안 돌아가도 평균이라 할 수 있는 지식 수준만 갖춘 현대인이라면 "개소리!"를 외치며 속지 않을 겁니다.
방법이야 많죠. 솔직히 제대로 뭔가를 해보려면 환생쪽이 좋지 않겠습니까? 제반지식을 쌓을 시간이 주어지니까요. 트럭 워프라면 굳이 석학들이랑 겨룰 필요도 없이, 현대인의 우수한 신체조건으로 농민들이나 등쳐먹고 약탈하는쪽이 일신을 다스리기에는 부족함이 없어보입니다.
현실적으로 따져보면 타임워프 자체가 불가능한건 둘째치고, 현대의 병원균이 일으킬 po역병wer이나 언어소통은 당연히 안되겠고 저는 말도 탈줄 모르는데 으왕...
성경 하나 들고가서 신흥종교나 만들까... 저는 기틀만 쌓아서 고기나 뜯는거고 후대에 걸출한 신도 하나 있으면 알아서 키워주겠죠 퉤..
정해인님 말씀처럼 도르레를 잘 다루는 현대인?(아는것과 만드는것은 천지차이입니다)이 있어 편리를 제공한다해도 그것이 사회발전으로 이어지기는 힘듭니다. 일단 고대에가서 능력발휘를 하려면 암기지식으로는 힘듭니다. 도구의 원리를 제대로 알고 그것에 들어갈 부품을 직접 만들수 있을정도는 되야겠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현대인이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배타적인 고대사화의 커다란 변혁기.. 보통 혼란기라고도 하지요. 이때에 능력있는 사람밑에 의탁해서 기술고문정도는 가능하겠지요. 그렇지만 군대를 지휘한다던가->군대의 조련까지는 이해가능합니다. 하지만 지휘까지 넘보는건 무지입니다. 갑자기 귀족이되어 정국을 주도한다던가.. 이런것은 지양해야할 문제입니다.
독자에요 님/
<도구의 원리를 제대로 알고 그것에 들어갈 부품을 직접 만들수 있을정도는 되야겠지요.>
그렇지요. 원리만 알면 아무리 투박할지라도 가능 범위 내에서 만들 수 있는 것은 많을 겁니다.
그들 문명에 도르레가 없다면, 정교한 도르레도 필요없지요. 모래시계처럼 생긴 단순하고 투박한 것 하나만 만들어 주고, 그 사용법과 활용법만 가르쳐주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시행 착오를 거치고, 개발하는 것은 함께 해 나가야 할 그 후의 문제이지요.
돌 덩어리로 동물을 내려 찍어 죽이는 원시인에게 돌을 쪼개 날카로운 돌칼, 돌창을 만들어 주는 것을 생각하면 될겁니다.
혹은, 맨손 또는 창으로 찍어 물고기를 잡는 이들에게 덩쿨을 엮어 그물을 만들고 물살과, 물길을 이용해 간단하게 물고기를 대량으로 잡는 방법(지식)을 가르쳐 준다거나요.
...과거의 인물들이 모르는 현대의 지식을 활용하면 현대인으로썬 당연하고, 단순한 것일지라도(현대인이라면 정교하진 않더라도 대강 만들 수 있는 것일지라도) 굉장한 편의와 발전의 기틀을 제공 할 수 있다 봅니다. 또한 그러한 그들은 모르나 나는 아는 지식, 혹은 상식도 굉장히 많을 것이고, 생각할 수 있는 사고의 폭도 굉장히 차이가 나겠지요.
[렇지만 군대를 지휘한다던가->군대의 조련까지는 이해가능합니다. 하지만 지휘까지 넘보는건 무지입니다. 갑자기 귀족이되어 정국을 주도한다던가.. 이런것은 지양해야할 문제입니다.]
그렇지요.... 현대인의 장점을 활용해 이를 무기로 머리를 쓰는 것은 몰라도, 직접 행하는 것은 다른 문제이지요.
제가 제갈량 이야기를 한 것은....지식, 지혜 이야기를 하는데, 독자에요님께서 직접 맞짱뜨는 기사이야기, 즉 육체적 능력 이야기를 하셔서입니다.
뭐, 능력 되면 직접 칼들고 설치거나 지휘도 하겠지요.
그러나 전 그런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제가 말한 것은..... 지식의 활용일 뿐이었습니다.
<자기 귀족이되어 정국을 주도한다던가.. 이런것은 지양해야할 문제입니다>
그렇죠.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 말은 결국 또, 정치, 사상의 주입, 변화, 개혁등을 말하는 겁니다.
위 댓글에도 말 했듯이, 그러한 변화와 주입을 할 필요는 없다 말했고, 이러한 개혁을 통해 높은 자리에 오를 수 있다는 말도 한 적이 없습니다.
독자에요님은.... 흔히 영지물이라 하는 소설에 자주 나오는 내용을 바탕으로 이야기 하시는게 아닌가 싶군요.
또한, '갑자기' 라는 말을 왜 또 하시는지.... 위에 과정에 대한 댓글을 보면 갑자기라는 말이 다시 나올 필요가 없으리라 생각 되는군요.
기성세대....
그것은 비단 기성세대의 일만은 아니라 봅니다.
변화에 순응하는 정도의 차이에 있어, 습득력이 떨어지고 익숙한 것을 버려야하는 기성세대에서 보다 많이 보이는 것일 뿐....
그것을 과거로간 현대인 이야기에 접목시켜 과거인들의 생활에 변화를 줄 수 없다고 한다는 것은 오류가 있다 봅니다.
멀리 볼 것도 없지요.
당장 지금 우리네 삶을 봐도 알 수 있지요.
기성세대가 따라오지 못하더라도, 식자들에 의해 끊임없이 발전하고, 편의를 제공하는 물건들이 개발 되지요.
한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은 크지 않을지라도, 그 한사람이 행한 일에 대한 파급효과는 여러분야에서 두루 나타나지요.
과거로 간 현대인 이야기도 크게 다를 바 없다 봅니다.
공자 시대에 이미 일부 중국의 학파들은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기원전에 이미 증기 기관이 인도에 나왔습니다. 과거인들이 지금 보다 부족한건 지식이지 지능이 아니에요. 특히나, 군사 정도 되는 사람 혹은 정치권의 인문들의 지혜를 고등학생이 감당할 수 있을까요? 게다가... 기세라는거... 이거 안느껴 본사람들은 잘 모르는대 실제로 느껴집니다. 특정 인물 실제로 만나 보면 그앞에서 오그라 드는 느낌이 들어요. 뭐.. 단 적인 예로 들죠. 무서운 선생님, 체육 선생님 같은 분들은 아무 것도 안해도 앞에서 움츠려 들자나요. 그런 사람들이 삼국지 같은 전장엔 흔하디 흔한 장수1 일껀대 감당이 될까요? 게다가... 전장에서 일개 소시민이 얼어 붇지 않을까요?
솔직히 현대 인들이 고대인과 비교 하면 신채적, 정신력, 의지력, 생존력 등에서 무척이나 떨어 진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하도 향균제품에 둘러쌓여 살아 가서, 우리 몸에 묻어 가는 균으로 그쪽 세상이 망하기 전에 비위생 환경으로 인해 시름 시름 앓다가 먼저 죽는다고 생각 합니다. ^^; 그리고... 모든 바이러스 및 병균을 전 인류로 따졌을대 최소 1/3 이상은 항체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넘들도 숙주가 없으면 멸종이라 그렇다는대... 정담 분들이 병균으로 전멸이다... 하는 건 사실 불가능...
P.S. 하지만 판타지 세상의인간이 지구의 인간과 100% 유전적으로 같다는 설정 자체가 무리.
간단하게 님들이 지금 아마존 한가운데 떨어져서 그쪽 원주민들과 살아야 된다고 생각해보세요. 님들이 알고 계신 지식들은 거의 무용지물 됩니다. 오히려 원주민들의 경험을 토대로 살아가야 하죠. 원주민들 사이에서 짱먹을수 있을까요?
님들이 아마존 가도 신무기를 만들거나 무기를 개량시킬수 조차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님들이 증기기관을 알고 있다고 해서 증기를 이용한다는 것만 알고 있지 기계적원리를 실용단계수준까지 알고 있는 것도 아니고, 비누를 만든다고 해서 그 제작원리까지 알고 있는것도 아니고 화약을 안다고 해서 그걸 어떻게 제조할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각종 경제,정치,문화,사상의 지식이 있다지만 막상 설명해보라면 막히죠. 고대 사람들과 말싸움도 이기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병법을 많이 압니까? 현대에 전래되어 온 학문들은 학자 수준으로 알고 대중들을 상대로 가르칠 정도의 능력이 되어야 써먹을수 있는겁니다.
무인도에 떨거놔도 스스로 생존할 능력이 거의 없는것이 현대인입니다.
일반적인 현대인들이 알고 있는 지식들은 고대로 가면 활용할수 없는 죽은 지식이 됩니다. 거기서 그걸 활용할수 있는 사람이면 평범한 현대인이 이미 아닌겁니다. 현대에서도 대학자급이나 엄청 생존능력이 뛰어난 서바이벌 천재이거나 특정 분야에 있어서 전문가 수준이라는 칭호가 따라붙는 그런 사람들인 거죠.
어지간한 능력이 있어도 그 시대에서 천재로 공인받고 우대받기는 거의 힘듭니다. 현대인의 지식은 적어도 근대에 와야 참고해서 써먹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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