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거창한 걸 생각하면 안 됨.
일단, 말 통하고, 내가 그 세게에 받아 들여졌다는 전제하에....
가령, 어떤 농가에 기억을 잃어다며 사기치고, 빌뭍어 산다는가 ㅡ_ㅡ;;;
하는 식으로 시작한다면(그 착한 농사꾼이 보살펴 준다는 쿨럭;;).... 일단 그 집 주인이 시키는 일을 하면서, 그 시대를 배우고, 적응을 먼저 하고..... 간단한 미닫이 창문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 할 수는 있겠지요. ㅋㅋㅋㅋㅋㅋ
암튼, 현대에서도 먼치킨인 인물이 과거로 가는 것이 아니라면....
아무리 현대인이라 해도 짱먹기는 힘듬 ㅡ0ㅡ;;
정해인님//
그게 말입니다. 일례로 정통 평양냉면같은 걸 서울에서 하면 장사가 잘 될까요? 실제로 탈북해서 평양냉면이라고 간판을 내걸고 영업하는 냉면집들을 보면 제대로 정통평양식으로 하면 사람들이 맛이 싱겁다고 안좋아한답니다.
같은 한국이라 하더라도 지역적 위치별로 취향차이가 이리 나는데(50년간의 단절도 포함) 수백년 과거로 돌아간다고 그리 우호적이지만은 않을 것 같네요.
다른 예를 또 하나 들죠. 한국에 고추가 전래된 것은 임진왜란 이후입니다. 즉 재수없어서 그 전에 떨어지면 김치만 해도 이딴걸 누가 먹냐고 때려칠 공산이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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