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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반지의 제왕의 오크들은 태어난게 아니라, 만들지 않았던가요..?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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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가 타락...해서 종족 자체가 바뀐 것 아닌가요?
인간하고 오크 사이에서 나온게 우르크 하이였던가? 그랬던 걸로 압니다.
제가 톨키니스트가 아니니 잘못 알고 있는 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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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르크 하이가 인간과의 혼혈이 아니라 "[인간하고 오크의]혼혈인가?" 라는 발언이 있을 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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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는 순한 요정 트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튼튼한 괴물 트롤이 아니라, 장난을 좋아하는 작은 요정입니다.)을 사우론이 잡아다가 각종 개조를 통해 만들어 낸 종족입니다.
끔찍한 개조와 고문으로 장난끼 심하지만 선한 요정 트롤은 엄청난 힘과 포악한 성정을 가지게 되죠.

우르크 하이는 그것에서 좀 더 발전된 형태입니다. 사루만이 미나스티리스 전투에 앞서 오크들의 지도자 격을 만들어 내죠.

오크의 요정어가 우르크, 오르크 이며, 그들의 상위종족이라는 의미로 우르크 하이가 된 것입니다.

-기억에 의존해서 쓴 글이라 정확하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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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시면 기억나실지 모르겠지만 오크를 '찍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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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리플 흘러가는 모습이 가만히 냅두면 큰일 나겠군요. 오크의 탄생은 사우론과는 무관합니다. '세상의 검은 적' 모르고스는 가장 강력한 신(발라)으로 다른 모든 발라들과 적대하고도 버틸 수 있을 정도였지만 무언가 제대로 된 것을 창조해내는 능력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휘하에 두고 잡병으로 부리기 위해, 이제 막 세상에 나타난 요정들을 납치해서 이리저리 고문하고 조작을 가해 오크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사우론은 이 시절 모르고스의 부관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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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비슷하게 트롤은 엔트들을 모방하여 만들어낸 괴생물체입니다. 오크의 '아들'이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유성생식을 하는 것도 확실하니, 아마 요정들과는 유전자 단위에서 달라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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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론은 모르고스의 꼬붕이었죠... 아마 그.. 발록들의 대장 역시 사우론과 비슷한 위치의 꼬붕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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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일단 실마릴리온을 보세요. 그럼 반지의 군주 세계관을 이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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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이 요정인건 ~~신화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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