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 사후에 영원히 형벌 받기 위해 가는 곳.
예수님은 지옥은 영원한 불이 꺼지지 않는 곳(마 18:8-9)이라 하셨다. 지옥불은 꺼지지 않는다(마 3:12).
고통의 장소이며(계 14:10), 바깥 어두움의 곳이다(마 8:12). 한편 지옥의 형벌은 영생과 대조된다(마 25:46).
지옥(눅 12:5)에 사용된 헬라어 '게엔나'는 히브리어 '게엔놈'을 음역한 것으로 '힌놈의 골짜기'에서 유래한 말이다.
이교 의식에서 어린이들을 불에 태워 제사드렸던 힌놈의 골짜기에서 파생되었다(왕하 23:10, 대하 28:3).
이 골짜기는 예루살렘 서남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아하스왕 이후 어린 아이를 몰록의 신에게 제물로 불태워 바친 곳이며(레 18:21, 왕하 23:10), 요시야 왕의 종교 개혁으로 이 우상 숭배가 근절된 후에도(왕하 23:16) 이 곳은 저주받은 곳으로 간주되었다(렘 7:31-34).
신약 시대에는 쓰레기 소각장으로 사용되었는 바 이 곳에서는 항상 불이 타고 연기가 피어 올라 지옥의 영원한 고통을 상징하기도 하였다(Tyndale). 이러한 어두운 역사적 버경을 가지고 있는'게엔나'는 종말론적인 심판 뒤에 악인들이 영원한 고통을 당하는 장소를 뜻하는 말로 사용되었는데, 이런 의미에서 같은 '지옥'으로 번역 되지만 몸을 떠난 영혼들이 거하는 곳을 가리키는 일반적인 명칭 '하데스'와 구분된다. '게엔나'에 던져넣을 수 있는 권세는 하나님에게만 있다(막 9:45, 47, 약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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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알 수 있듯이... 하나님께 저주받은 악인들이 가는 곳. -> 게엔나임.
당연히 하나님나라에 법정같으신 분이 안 계시다는 저들의 논리에 따라서도.. 그 분이 있으실 곳은 하데스... 그저 저승이란 표현이 더 맞을 겁니다.
영문판을 잘못 번역한 초기 한역 성경의 문제점이었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네. 기독교 자체는 분명 훌륭하고 좋은 종교입니다만...
우리 나라의 몇몇의 심한 종교인들께서 국가적으로 여러 일들을 도모(?) 해
주시기에, 인식이 날이 갈 수록 안 좋아지고 있지요.
진정한 종교인이라면 그 종교의 본질인, 신에 대한 믿음과 순수성이 타 종교에도 있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할 텐데...
극적인 신앙자분들은 자신들이 믿는 종교 이외에는 모두 아니다! 라는
말도 안 되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있어서 발전이 힘듭니다.
성당에서 세례를 받아도, 절에서 삭발을 해도, 결국 그 근본은 신-하느님이나 부처님 모두를 포함-에 가까워지고 그 뜻을 받들겠다는 의미입니다.
"내가 이거니고 너희는 저거니까 넌 틀렸어!" 라는 생각을 버려야 할 텐데...
아직은 그러한 종교적인 화해와 대통합의 장은 멀고도 험해 보입니다. ㅜㅜ
목사 등 목회자를 희망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 자체가 그 종교가 타락했다는 증거라고 들었습니다. 원래의 그것은 고행의 길과 다를 바 없는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 그 (경제적)이득이 커 지원자가 많다고 하더군요.
사명을 가지고 인간의 구원을 위해 힘쓰는 것이 아니라 경제적인 목적을 가지고 목사가 되는 사람이 많으니 점점 기업화, 사이비화 되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그리고, 기독교에서 다른 종교는 인정하지 않을 수밖에 없습니다. 유일신 종교이기 때문에 다른 종교는 우상숭배하는 걸로밖에 인식이 안 됩니다. 종교적인 타협은 불가합니다...만 일부러 분란을 일으키려고 하지는 않죠(정상적인 기독교인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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