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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8

  • 작성자
    Lv.30 현도(玄盜)
    작성일
    11.08.12 22:36
    No. 1

    어라...
    진짜 예수님이라면 지옥에서 떠도는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지옥에 있을 것이다, 라는 말을 빌어서 지옥에 계시다는 뜻 아니었나요?
    악의로 지옥에 있다는 말은 읭? 하게 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1.08.12 22:38
    No. 2

    지옥에 있으실수 있습니다.
    안그러면 지옥에 있는 중생은 누가 구합니까?
    당연히 지옥에 없으실수있습니다.
    아직 설법하기 부족하다 여기셔서 좀더 배우시다 지옥으로 가실수있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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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니고데모
    작성일
    11.08.12 22:39
    No. 3

    종교글 금지입니다만.... -_-;; 일단 기독교에서 법정스님이 지옥에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성경을 잘 꼼꼼하게 안 읽어본 사람들일겁니다. 실제로 성경에서 상징적 의미로 헬라어적 개념인 '지옥'이란 표현을 사용하기는 하였지만..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다고 해서 죽은 다음에 지옥에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요. 하나님나라.. 즉 천국에 가지 못할 뿐...

    뭐... 단테의 신곡에서 보면 림보(연옥)에 떨어지긴 했더군요. 소크라테스 같은 성인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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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1 미제너
    작성일
    11.08.12 22:45
    No. 4

    에릭때문에 그러시는군요. 에릭 그동안 신화때의 이미지도 있고 드라마하는거보고 참 괜찮은 사람이다 싶었는데, 한방에 깨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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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니고데모
    작성일
    11.08.12 22:46
    No. 5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 사후에 영원히 형벌 받기 위해 가는 곳.

    예수님은 지옥은 영원한 불이 꺼지지 않는 곳(마 18:8-9)이라 하셨다. 지옥불은 꺼지지 않는다(마 3:12).

    고통의 장소이며(계 14:10), 바깥 어두움의 곳이다(마 8:12). 한편 지옥의 형벌은 영생과 대조된다(마 25:46).

    지옥(눅 12:5)에 사용된 헬라어 '게엔나'는 히브리어 '게엔놈'을 음역한 것으로 '힌놈의 골짜기'에서 유래한 말이다.

    이교 의식에서 어린이들을 불에 태워 제사드렸던 힌놈의 골짜기에서 파생되었다(왕하 23:10, 대하 28:3).

    이 골짜기는 예루살렘 서남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아하스왕 이후 어린 아이를 몰록의 신에게 제물로 불태워 바친 곳이며(레 18:21, 왕하 23:10), 요시야 왕의 종교 개혁으로 이 우상 숭배가 근절된 후에도(왕하 23:16) 이 곳은 저주받은 곳으로 간주되었다(렘 7:31-34).

    신약 시대에는 쓰레기 소각장으로 사용되었는 바 이 곳에서는 항상 불이 타고 연기가 피어 올라 지옥의 영원한 고통을 상징하기도 하였다(Tyndale). 이러한 어두운 역사적 버경을 가지고 있는'게엔나'는 종말론적인 심판 뒤에 악인들이 영원한 고통을 당하는 장소를 뜻하는 말로 사용되었는데, 이런 의미에서 같은 '지옥'으로 번역 되지만 몸을 떠난 영혼들이 거하는 곳을 가리키는 일반적인 명칭 '하데스'와 구분된다. '게엔나'에 던져넣을 수 있는 권세는 하나님에게만 있다(막 9:45, 47, 약 4:12).

    ---------------------------------------------------------
    여기서도 알 수 있듯이... 하나님께 저주받은 악인들이 가는 곳. -> 게엔나임.

    당연히 하나님나라에 법정같으신 분이 안 계시다는 저들의 논리에 따라서도.. 그 분이 있으실 곳은 하데스... 그저 저승이란 표현이 더 맞을 겁니다.

    영문판을 잘못 번역한 초기 한역 성경의 문제점이었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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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1.08.12 22:48
    No. 6

    그 어디냐.... 파도타기하고 1촌맺고 하는 곳(갑자기 이름이 기억나지 않네요;ㅣ;;)
    거기 올라온 글 보면 법정스님이 기독교를 믿지 않았으니 지옥에 떨어질 거라고 저주하는 글이 있었지요. 그 바로 전 글은 호킹 박사가 하느님을 부정했으니 온갖 입에 담기도 힘든 저주(장애인 비하부터 시작하는)를 퍼부은 글도 있었고요.

    종교라는 게 참..... 거시기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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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명마
    작성일
    11.08.12 23:08
    No. 7

    저도 예전에 친한 친구놈이 있었는데, 모태신앙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성경을 대충 읽은 건지, 타종교를 보는 시각이 굉장히 편협하더군요. 제가 그놈 그런 면 때문에 많이 질렸습니다만... 종교라는 게 따지고 보면 현실의 고난과 고뇌를 덜어주기 위해 존재하는 것인데, 종교 그 자체를 절대시해서 트러블이 일어나는 거 보면 참 안타깝기도, 한심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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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소설만
    작성일
    11.08.12 23:09
    No. 8

    흔히 빠가 까를 만든다고 하는데
    그 쪽이 정말 그런거같네요. 무신론자도 안티로 만들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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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락생
    작성일
    11.08.13 00:23
    No. 9

    기독교라는 종교 자체는 괜찮은 것 같은데 울나라 개독교는 정말 답이 없더군요... 얼마전에 미국가서 태극기 흔들면서 예수천국 불신지옥 플랜카드 들고 행진했다는데 진짜 민망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디펜더
    작성일
    11.08.13 00:31
    No. 10

    네. 기독교 자체는 분명 훌륭하고 좋은 종교입니다만...
    우리 나라의 몇몇의 심한 종교인들께서 국가적으로 여러 일들을 도모(?) 해
    주시기에, 인식이 날이 갈 수록 안 좋아지고 있지요.
    진정한 종교인이라면 그 종교의 본질인, 신에 대한 믿음과 순수성이 타 종교에도 있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할 텐데...
    극적인 신앙자분들은 자신들이 믿는 종교 이외에는 모두 아니다! 라는
    말도 안 되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있어서 발전이 힘듭니다.

    성당에서 세례를 받아도, 절에서 삭발을 해도, 결국 그 근본은 신-하느님이나 부처님 모두를 포함-에 가까워지고 그 뜻을 받들겠다는 의미입니다.
    "내가 이거니고 너희는 저거니까 넌 틀렸어!" 라는 생각을 버려야 할 텐데...
    아직은 그러한 종교적인 화해와 대통합의 장은 멀고도 험해 보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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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1.08.13 00:50
    No. 11

    개신교는 현 시스템내에서는 같은 종파 교회라도 경쟁 가게와 비슷한 상황이 되어 있으니 답이 없죠. 목사들이 교회하나 만들어서 키우기만 하면 거의 자신 것이 되어버리니 갖은 수를 써서 키울려고 발악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 그래서 개신교 사람들이 좋은 활동도 활발하게 하는 반면, 신자를 불리기 위한 수도 계속 쓰니 다른 신자나 무교인 사람들고 충돌이 잦아지구요. 차라리 불교나 천주교 처럼 다 본사 직영업체 처럼 되어버리면 내부에서 실컷 싸워도 그게 잘 드러나진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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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11.08.13 01:16
    No. 12

    목사 등 목회자를 희망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 자체가 그 종교가 타락했다는 증거라고 들었습니다. 원래의 그것은 고행의 길과 다를 바 없는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 그 (경제적)이득이 커 지원자가 많다고 하더군요.
    사명을 가지고 인간의 구원을 위해 힘쓰는 것이 아니라 경제적인 목적을 가지고 목사가 되는 사람이 많으니 점점 기업화, 사이비화 되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그리고, 기독교에서 다른 종교는 인정하지 않을 수밖에 없습니다. 유일신 종교이기 때문에 다른 종교는 우상숭배하는 걸로밖에 인식이 안 됩니다. 종교적인 타협은 불가합니다...만 일부러 분란을 일으키려고 하지는 않죠(정상적인 기독교인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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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1.08.13 01:28
    No. 13

    요한복음 14:6 사도행전 16:31,3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기본적으로 기독교는 배타적이고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고 경직된 종교이지요. 그러한 배타성은 민주사회에 그다지 올바르다고 볼 수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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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11.08.13 02:03
    No. 14

    에릭..참.. 정 떨어지더군요.
    참 생각없이 종교활동하는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palmaris
    작성일
    11.08.13 04:28
    No. 15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개신교 안믿으면 지옥가고 아무리 악인이어도 교회나가면 천국간다고 개신교인들이 흔히 말하는걸 보면. 평범하고 남에게 폐끼치않으면서 조용히 살아가는 무신론자들에겐 천국보단 지옥이 오히려 '천국'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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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유주
    작성일
    11.08.13 10:00
    No. 16

    뭐든 종교 글은 보기 좋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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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후회는늦다
    작성일
    11.08.13 10:34
    No. 17

    기독교의 근본 문제는 성경내지는 성서 자체가 짜집기라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무지한 민중들을 통치하려고 급조한거라 굉장히 난잡하죠. 덕분에 여러종파가 생기게 된 근원이고요... 정통성으론 차라리 코란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_-;;

    애초에 유일신을 믿는 종교인데, 종파가 여러개인거부터가 모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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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능청
    작성일
    11.08.13 12:34
    No. 18

    종교의 자유는 누구에게나 있죠.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종교를 강요할 권리는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요한다면 신자가 아니라 정신병자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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