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뒤에서 함성이 들려온다. 아아... 곧 있으면 제국군들이 몰려올것 같다. 그렇다면 내 평생을 바쳐 키운 양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나는 일단 양을 몰고 최대한 도망쳤다.
뒤에서 투창이 날아올 것만 같다.
안돼... 이럴 순 없아.
난 죽을 힘을 다해서 달렸다. 그리고 저기 강이 보인다.
양을 몰고 강가에 다가갔다. 그러자 저 멀리서 뱃사공이 보인다. 주변에 검은색 오러를 풍기는 것이 범상치 않았다.
"강을 건넌 양의 반절을 주면 건너게 해주겠다."
난 갈등했다.
'어떻하지... 어떻하지...'
그리고 말했다.
"깍아주세요."
"안됀다."
그래... 난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이렇게 된거 어쩔 수 없지.
"안 가"
"안 가면 넌 죽는다!!"
"신발!! 스틱스 강이라면 이미 저승이잖아!!"
po정답wer
옛날옛날에 착한 양치기가 있었답니다.
그러던 어느 마을사람들이 전쟁이 났다고 피난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양치기도 얼른 양을 데리고 피신하기 시작했답니다. 그런데 양치기가 길을 잘못 들어서 인지 이상한 강이 흐르는 곳으로 오고 말았어요.
그리고 저 멀리서 뱃사공이 다가오는게 아니겠어요?
"건너는 양의 반절을 주면 건너게 해주겠다."
양치기는 저 남자에게 양을 줘야 한다는게 너무 아까웠어요.
그래서 뱃사공에게 시집갔답니다.
시집갔기 때문에 양은 양치기소녀가 관리하게 됬어요. 그리고 양치기소녀는 소드맛스타를 남편으로 두게 되었으니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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