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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탄압을 받는 도중에서도 좋은글은 꾸준히 나왔죠.
대공황 시절에도 글은 나왔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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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 많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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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ctor님//현재 상황은 좋은 글이 나올 수는 있는데 좋은 책이 나오긴 힘든 여건인 것 같습니다.
그나마 대여점에 의존하던 수입조차 대여점이 계속 줄어드니 부수는 당연히 줄어들거고 조기종결되는 경우도 늘어날 것 같아요.
그런 점에서 시장 상황이 좋아지면 조기종결되는 경우가 좀 줄어들긴 할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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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이꼴나서 작품의 질이 떨어졌다는건 확실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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鐵鬼님//음 이 꼴 되고나선 대여점신간은 안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소설을 중1때부터 10년넘게 봐왔는데 확실한건 점점 막장급 날림 소설들이 판을 쳤고 시장이 커졌다는 말은 한번도 못들어 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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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점이 다시 많아진다고 하여도 반품이 사라지지 않으면 조기종결 또한 사라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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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행도님//제가 본 대여점 행태중에 제일 기가 막혔던게 자기들이 욕하는 작가 책 대여시킬대로 대여시킨만큼 한달안에 반품시키던겁니다[...]
싫으면 시키질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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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대여점 사장님의 주머니는 두둑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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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행도님//근데 딱히 두둑해진것도 아닌 것 같아요. 대여점 망하고 망해서 2500개 남았단 소릴 들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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