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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빈정 상해서 댓글 달면 악플이 되더군요.
별거 아닌데 참 댓글 안달면 착한 독자가 되고, 희안하게 간섭하게 되면 감놔 배놔하면서 작가들 멘탈 까부수는 내용이 되고, 좋게 이야기 할 재주 없으니 악플만 양산하게 됩니다.

결국 작품에는 댓글을 최소한만 달자가 되었습니다.

찬성: 3 | 반대: 3

양방향 소통이란게 참 재밌는 요소인 거 같아요. 웹소설 이전엔 팬레터 수준에 그치던게 거의 실시간에 가깝게 독자와 작가가 소통하는 수준이다 보니까요. 새로운 포멧에 새로운 문화가 형성되는 시기이니 뭐 그저긍정적인 발전을 바랄 뿐입니다.(그런데 힘들겠죠? 안될거야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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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악플을 안 씁니다. 물론 쓸만한 글도 있지만 쪽지에서 끝냅니다.
거기에서 작가님이 뭔가 생각하시면 그것도 좋은거고.
되려 악플에 대하여 개지랄을 하였고 아이디 삭제를 당했습니다.
뭐, 지금 생각하면 악플도 어떻게 보면 작가님들에 대한 요구라 볼 수 있지만, 그런건 쪽지로도 할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뭐 많은 작가님들에게 댓 달고 있는 평범한 독자이지만
99렙 아이디 삭제 당하고 얼마 후 조용히 다시 99렙이 된 것을 작가님들이 알려주셔서 알게 된 비웅신입니다.

찬성: 0 | 반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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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신념을 남에게 강요하면 악플보다 무서운 압박이 되죠.

학생들에게 학부모는 전국1등 할때까지 공부하라고 닥달합니다.
자식이 판사 검사 의사 인정받고 돈많이 버는 직업을 요구하죠.

막상 그런 사람이 되면 인생은 자기 살고 싶은데로 사는 사람이 가장 행복하다는 사실을 알죠.

남에게 피해가 없으면 제일 좋은 행복이고, 남에게 민폐가 되면 욕 먹는 삶이 되는 거죠.

남자탓 하기 전에 남자가 당신에게 뭔 잘못을 했는지 살펴보세요.
그리고 잘 못한 사람탓을 해야지 멀쩡한 다른 남자 탓하면서 욕하는 심보..

님 욕하는 이유가 그거에요.
왜 멀쩡한 사람 탓하는가..

한강에서 뺨맞고 종로에서 고함쳐 봐야 너 때린놈은 다른놈이고 넌 고성방가에 민폐 끼치는 총람이 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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