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제가 알기로 헬퍼 웹툰 때문에 요새 검열조건이 빡세졌다고 하더군요.
한동안 헬퍼 논란 나길래 19금도 달고 나온 웹툰인데 왜들 저리 난리지?하고 내용 보니까
좀...많이 더럽더라구요......차마 여기 적기도 좀 그럴 정도로;
게다가 특정 연예인이 생각날 정도로 비슷하게 그린 캐릭터가 심하게 안 좋은 내용으로 나와버리는 케이스도 있어서 연예인 팬덤에서도 난리였던거 같구요.
그 논란 이후로 사전 검열을 한다고 하던데 좀 정도가 심한-ㅅ-거 같더군요. (물론 헬퍼는 너무 심했긴 합니다.)
성적인 문제뿐 아니고 무협소설이나 웹툰은 같은건 아예 연재자체가 불가능한거 아닌가..?싶을 정도로 너무 안 되는게 많아요.
표현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한다지만 그것도 사실 어느정도 지켜야 하는 선이 있는거고, 반대로 선을 지킨다면 그 안에서 표현의 자유가 보장된다고 봐야 하는데, 그 선을 너무 내려 버린 듯한 느낌이네요.
네이버 회사 자체가 검열이 쎄더라고요.
요즘 웹툰에선 성별문제로 난리인데 웹소에서는 잔혹성을 체크하는걸 봤어요.
얼마전에 네이버시리즈에서 슬개골과 인대가 파열되었다 같은 묘사도 검열해서 작가가 하소연했다는 기사를 본적있어요.
그 기사보고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었죠.
그 정도 검열이면 문피아에 있는 소설 절반 이상이 통과 못 할 정도이니깐요.
근데 확실히 웹소가 다른 문화보다 검열에서 관대한 경향이 있긴 있었다고 봐요.
하지만 그런경우는 그냥 12세, 15세, 19세 걸면 되는걸 애초에 안 잔혹하게 고쳐서 만들어내라는것도 웃기다고 생각하고요.
네이버가 확실히 너무 갔다고 생각해요.
특히 웹툰은 네이버가 독보적인 1티어 플렛폼이라 더 문제인것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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