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해가 안되는 게, 남년 차별에 대해 불같이 반발하며 남녀평등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왜 하나같이 자기가 한 말은 안 지키는 지 모르겠네요.
그러니 당신같은 부류의 사람들이 꼴통이란 소리를 듣고 욕을 바가지로 처먹는 겁니다.
'남'회원이라 말하는 시점에서 자기자신도 남녀차별을 관장하는 입장이라는 걸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여'의사, '여'변호사와 같은 말에 불만이 있고, 그것을 문제로 제기하고 싶거든 자기 자신부터 안 써야 그 말에 신빙성이 더해진다는 기본을 알고 있는지나 모르겠네요.
단순히 어그로를 끌기 위한 것이 목적이라면, 그건 그거대로 참 할 짓없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사라진 숙명님은 '우리나라'에 대해 참 불만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만큼 우리나라를 좋아했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그랬으니 우리나라에 대한 실망감이 더 컸겠죠. 그랬으니 '대한민국'에 대한 불만이 많은 것이고요.
이와 같은 문제는 과거에도 숱하게 다루어져 왔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러한 문제에 대해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았죠.
불만을 토하기 보단, 내가 스스로 변해 내가 바꾸겠다. 내 스스로 바꾸지 못한다면 적어도 내 스스로만큼은 그러한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겠다. 바꾸고 싶은 미래를 상상하며 나는 그렇게 행동하지 않겠다 하고요.
간략하게 말해, 사라진 숙명님이 이 강호정담에서 하시는 모든 언행들은 자기도피밖에 되지 않습니다.
암울한 현실을 비꼬고 풍자하기보다, 스스로 무언가를 바꾸고자 노력이라도 해 보는 것이 건설적이라는 생각입니다만.
과거에 얽메여 있으면 미래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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