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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까 그런 거물 작가 수억대 선입금과 플모 웹툰 중궈 진출 싸이즈가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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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자체 런칭이니 받은 거에서 직접 발굴하니 실행착오 당연히 있을것임 해지만 대기업은 인재풀이 넘치잖아요 그리고 우리 같이 문피아에 적응된 고인물 독자가 보기에는 아직 눈이 안 찰 수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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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니까 과거치럼 검증된 기성 작가는 문피아에서 보기 힘든다는 말 그리고 독자가 찾는 구조가 아닌 눈에 뛰는 구조가 플렛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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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독점 이후 타플 가는데 그동안 네이버 플모가 빠방했는데 카카오 처럼 자체 런칭 들어가니 플모가 약해짐 오프라인 서점을 예를 들면 중앙 코너에서 구석 자리로 이동 그리고 웹툰 문피아 간판 전독시도 네이버 웹툰 갔죠 문피아는 2차 창작까지 못가요 ㅠㅠ 돈도 없고 인맥도 노하우도 없음 금강 대표가 문카데미나 장르 소설 작가 망생이들 사이에선 문주님이지만 만화가들 사이에선 인지도 전혀 없는 그냥 아저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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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독점 간 이후로 매출자체가 줄었다는 평가가 많아서...2차 창작도 관대하게 이 작품, 저 작품 진행해주는 것도 아니랍니다. 2차 창작을 이유로 네이버 독점 계약에 짧게는 6개월부터 길게는 3년씩 저당잡히고 싶은 작가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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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죠 네이벼로 무조건 간다는게 아니라 요는 네이버 가 자체 런칭 후 플모가 시들해져서 문피아 독점 메리트가 떨어진다는 거죠 네이버로간다는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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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에게 중요한 건 매출인데 지금 매출 얘기가 한두군데서 나오는 게 아니라 탑티어에서도 언급되고 있는 사안입니다. 차라리 문피아 독점스타트로 완결작 타플 플모가 낫다고까지 얘기 나오는 상황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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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말의 요지는 네이버가 문피아에 비해서 큰 이점을 갖게 된 것도 아니고, 비대칭적인 이점이 있어서 문피아에서 무조건 좋은 작가들이 유출된다는 전망도 정확한 진단이 아니라는 겁니다.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 넘게 한 작품만 집필해야 하는 작가들 입장에선 플랫폼 독점이 얼마나 리스크 높은 계약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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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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