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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지로 비트니까 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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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이 참신하면서도 세밀하고 멋있거나 타당하면 괜찮은데

걍 이상하고 납득도 안되면서 참신하기만한게 많은듯
참신하다는 단어 쓰기도아까울정도

차라리 진부해도 납득가능한설정이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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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은 필력이 딸려서 그런것이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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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재밌는 게 하나씩 튀어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류작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죠. '그냥 재미만 있으면 돼' '응 너 아니어도 돼' 하고 꼴리는 대로 찾아다니는 분들인데, 이들은 싫증도 잘 내고, 조금만 틀어지면 발광하며 응원하던 소설에 돌을 던지는 부류입니다.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아도 하차하고, 받아들여져도 하차하며, 어쨌든 덜 꼴린 시점에서 모든 게 끝난거죠. 작가도 모든 장면을 꼴리게 쓸 수 없으니 하차는 필연일 것입니다.

돈 얼마나 번다고, 이런 독자 때문에 커리어에 표절, 복제작가 라는 이명을 추가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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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셰를 비튼 작품이든 클리셰에 따른 작품이든 아예 새로운 소재의 작품이든 그냥 잘쓰면 다 재밌는듯요. 결국 작가님의 실력이 제일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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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능력탓.
독자는 그냥 재미 있으면 그만, 클리셰든 복제든 신경 안쓰는게 함정.
들키지만 않으면 그러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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