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어린이보감 굿 아이디어 입니다 ㅎㅎ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합니다.
학창시절 친구들을 만나면 대체 학교에서 뭘 배웠지? 라며 술안주로 낄낄 댑니다. 사회에 나와서 실생활에 정작 쓸모가 있는 건 학교에서 배운 경험이 없고 몽둥이로 두둘겨 맞은 기억밖에 없네요. 단체 체벌과 기합과 욕설이 당연시 되는 지금 생각하면 미친 시대였지요. 흠...
퍽퍽 소리가 나는 몽둥이와 윤리.도덕책 수업의 공존아닌 공존은 코미디 그 자체였습니다 ㅎㅎ 지금 생각하면 판타지 소설보다 더 판타지스러웠어요.
이게 다 너희들을 위한 것이다...란 틀에 박힌 말보다 높으신 어른은 너희들이 통제에서 벗어나는 걸 안좋아하고, 나도 먹고 살기 위해선 어쩔수 없단다...란 비스무리한 말은 단 한번도 들은적이 없네요.
청소년때 그랬으니 어릴때는 더 심했지요. 애들이 뭘 알아? 란 인식이 지배적이었으니까요.
차라리 유대인처럼 돈의 중요성을 어릴때부터 알려주는 교육이 더 나아보입니다.
지금은 그래도 아이들이 귀하다보니 점점 더 나아지고 있는듯 보여 다행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었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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