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음. 제가 깊이 관찰한건 아닌데 그래도 좀 보아온 결과 요즘 이런 작품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전통적으로 여주인공이 자주 마주하는 상황. 즉 공주, 왕비를 비롯해 굳이 노골적으로 이런 전통적 상황을 강조하듯 집어넣고, 그런 상황속에 들어간 여주가 기존과는 다른 행동을 하는 작품들이요. 기존에도 있던 이야기들이지만 뭐가 좀 다르냐면 조금 더 자극적이라는 점입니다. 그러니까 이미 이런 식으로 많이 쓰여졌기 때문에 시장이 포화상태이기 때문에, 더더욱 같은 상황이라도 더 자극적인 설정을 넣고 시선을 끄는거 같더군요.
전혀 다른 시도를 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점점 더 자극적으로 가기도...
전 그냥 로판은 포기하고 판소에서 하렘요소만 뺀 걸 넣을 생각입니다...백망되가 로판 독자들을 판소에도 끌여넣은 좋은 예라고 할 수 있겠지요.
노란페이지 같은 데 보니까 로판 독자들이 케일 신도가 되겠다고 돈을 쓰던데 말입니다...자긴 평생 로판만 읽었는데 난생처음으로 이렇게 재밌는 판소는 처음 봤다고...매주 살아가는 이유가 이거 덕분이라고 하는 댓글도 많이 보았습니다.
이거 같은 경우는 하렘 이전에 히로인이 없는 케이스인데 다들 댓글에서 다른 판소도 너무 취향인 거 많은데 하렘만 없으면 보겠다고 하는 독자들도 많이 보이더군요...
사실 히로인을 미녀로 설정해도 오히려 괜찮아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 로판도 여주 미모 묘사가 보면 예쁘다고 설정한 작품이 꽤 많더군요. 조사 많이 했으니 거의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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