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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말해서 활잽이 창잽이가 안 나오는 이유는 단순히 관에서 잡으니까 입니다. 규제 안 지키면 관에서 무림 초토화 시킬거니 활 들면 알아서 규제하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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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강기를 쓸 수 있어도 화살에 씌우는 건 전혀 다른거나 효율이 망이라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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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따지면 창검따위의 무기도 마찬가지 인데요. 초인적인 무림고수의 힘을 견딜만한 무기가 저 시대 어디 있겠어요? 기본적으로 고수소리 들으려면 바위정도는 갈라야하는데 이 다나가고 부러지겠죠.

내공으로 무기강화가 가능하다는 설정이면 활 또한 강력한 탄성을 지니게 강화 가능할 것이구요. 무기에 강기를 실는 설정이 가능하다면 화살에도 가능해야 하죠. 그게 불가능 하다면 사천당문은 존재 의의가 없고 소림의 백보신권도 개구라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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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귀검신 무시하시나? 그거 진짜 재밌게봤는데 2부는 별로였지만...간혹 활을 사용하는 주인공이 나와서 활약하는 무협소설이몇몇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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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에 따라 다릅니다. 매번 반복하는 얘기지만요.
제가 설정한다면 이렇게 하겠습니다.

화살의 속도를 빠르게 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게 하겠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불가능하진 않아서 활의 강성과 탄성을 보강할 내공운용 및 특수 소재가 있을 수 있다고 하여, 주인공이 특별한 소재로 만든 활을 사용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화살의 위력을 높이는 것은 의외로 쉽습니다. 화살촉에 내공을 실어 날카롭게하기만 해도 됩니다. 검기조차 내뿜지 못한다면 어렵겠지만 화살촉에 공력을 넣는 것은 이기어검처처럼 다루면 됩니다.

사실 화살은 집중한 상태에서 외부 방해 없는 상황이라면 쳐낼 수 있습니다. 그게 무슨 대단한 어떤 것이 아니고 검을 좀 다를 줄 알고 동체시력과 반사신경이 있다면 가능합니다. 어느정도거리까지가 수월한지를 실험하는 영상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물론 가까울수록 뭐 난이도가 급상승 하지만요.

그런데 궁수 역시 그러하다면 연사가 가능한데, 이게 생각보다 아주 빠릅니다. 컴포지트 보우 보다 창작물에서 리커브 보우가 많이 쓰이는 이유중에 하납니다. 한국의 각궁은 더욱 좋죠. 조준의 편의성은 떨어지지만 내공이 없는 궁수도 숙련되면 연사 속도가 굉장히 빠릅니다. 그런데 내공을 익힌 무림인이라고생각하면요. 어마무시하게 빠르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활을 매력적이게 만들 여러 설정이 가능한데, 또 글쓴분처럼 안된다고 설정해도 됩니다. 그저 설정따라 가는거죠. 애초에 안되기 때문에 안되는게 아니라 설정 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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