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전화 해보니 혼자 아파트 사는데 3000원 가량 나간다던데.. 여긴 저만 주택에 혼자 살고 다른곳은 다 가게인데.. 상식적으로 가게가 물 많이 쓰지 내가 많이 쓰겠나..나는 혼자 살아서 물 그렇게 많이 안쓰는데.. 설거지도 하루에 한번만 하는데...중얼중얼...
하지만 또 대면하고 뭔가 이야기 하자니 건물 전체 비율에서 할당량 준 거라면 깎아달라고 해도 안될거 같고.....아아..8천원이면 열달에 대체 얼마야..
항의하지 못하는 성격은 항상 손해만 보고살죠...식당에서 음식먹다가 이물질 발견했어도 항의못해서 그냥 돈주고 나오거나 건져내고 먹거나 그러죠 짜장면시켰는데 단무지가 안오면 항의를해서 가져다 달라고 해야하는데 상대방이 욕할까봐 항의도 못하고 그냥 먹고 월급 밀려도 다음에 준다고 해서 항의하지도 못하고 계속 월급 밀려서 받거나 한달 두달 밀려도 말도 못하고...그런성격 진짜 고쳐야함...호구로 찍히면 평생손해보면서 살게됨...젊은시절의 내 성격이그래서 정말 많은 손해를봤음 몸도 망가지고
개별 계량기가 제일 편하기는 한데, 그건 집주인이 결정할 문제고, 뭣보다 집 구조상 개별 계량기 달기 애매한 경우가 꽤 있죠. (처음부터 그렇게 설계 안했으면 집 외부에 달기가 어려운 것도 그렇고요, 집 내부는 그나마 달기가 편한데, 이러면 검침원 검침에 애로사항이..실질적으로 불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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