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매년 해외여행을 하셨다니 좀 부럽습니다.
저는 비행기나 배를 타 본 적이 없습니다. 순수 토종 한국인이죠.. ^ ^
고1때부터 공부와 담을 쌓았고, 타고난 저질 체력이라서 매사에 의욕이 없었습니다.
머리 속에는 원대한 궁리를 하고, 눈앞의 돈벌이에는 노력도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황사영백서 님과 저는 정반대의 처지인 듯합니다.
중국을 혐오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옛날에는 일본을 혐오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았는데 말이죠.. 한국은행 수출입통계를 보니, 우리나라 수출 전체의 26%, 수입은 20% 가량을 차지하는 나라입니다. 미국과 비교하니 1천억 달러 정도의 수출 차이가 있더라고요... 이런 상황에서 중국을 혐오하고 멸시하는 마음을 가진 한국인이 많다는 건 재앙의 불씨나 다름이 없습니다. 어느 순간 활활 타오르면, 잿더미가 되지 싶네요.
우리는 전염병을 옮긴 사람들을 뭐라고 탓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만든 병도 아니고, 옮기려고 해서 옮기는 병도 아니고, 그 사람도 피해자의 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코로나19가 중국에서 시작되었다고 해서 중국인들을 탓하고 혐오한다는 것은 앞뒤가 안 맞습니다.
세계 어느 나라나 그 백성들은 좋은 점이 있는가 하면 나쁜 점이 있습니다. 중국인도 그럴 테고, 한국인도 그럴 테죠. 서로가 서로를 멸시하고 혐오하는 것보다는 현재를 인정하고 우호친선하는 것을 증진시키는 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들 것입니다. 그게 우리 자신과 우리 후손들에게 복을 가져올 거라고 믿습니다.
의존도를 줄이는 것은 효과적인 해결책은 못 됩니다. 왜냐 하면 중국경제는 조만간 미국보다 더 커질 것이 분명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1960년대 우리나라가 수출입국을 하며 살아보겠다고 나섰을 때 그 때 중국이 개혁개방을 했더라면, 아마 오늘날 한국이 이렇게 잘 먹고 잘 사는 나라가 되지는 못했을 겁니다. 박정희가 위대해서 경제가 성장했다는 것보다는 중국이 공산주의로 뻘짓을 하고 있었던 덕분에 경제가 성장한 것으로 봐도 될 겁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기업들이 경쟁에서 우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고, 그렇다면 조금이라도 더 많이 수출하고, 더 많이 수입하는 방향으로 하는 게 더 나은 선택이 아닐까요?
중국정부당국이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정보통제를 했다고 하더군요. 그게 사실이라면, 중국정부가 뻘짓을 했으니, 욕을 먹어 마땅합니다. 하지만 멀쩡한 다른 중국인들이 같이 욕을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뻘소리를 하는 사람은 어느 나라에나 있습니다. 트럼프의 뻘소리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세제를 먹으면 된다니, 참 황당하죠. 그렇다고 우리가 미국이나 미국인들을 깔보지는 않지요. 우리나라에도 뻘소리하는 사람이 만만치 않게 있고요.
살아오면서 비정상적인 억압이나 부조리를 많이 겪어 보셨을 겁니다. 대표적인 게 학교, 군대, 회사죠. 상식적인 말과 상식적인 행동만 하는 사람들이 모인 게 아니라서, 온갖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자신이 속한 조직이나 사회를 쉽게 떠날 수도 없습니다. 직장인은 먹고사니즘 때문에 더더욱 그럴 것입니다.
중국정부나 중국인들이 가진 문제가 없다거나 작다는 게 아닙니다. 우리는 중국 옆에 있는 나라이고, 무역에서 가장 많은 몫을 차지하는 상대국이기 때문에 좋든 싫든 참고 무역을 계속해야 할 판입니다. 그게 우리의 숙명입니다.
문제는 초기 확산을 막고 대처를 빠르게 하는게 중요했지만 중국은 오히려 정보통제에 침묵으로만 일관했죠. 우한폐렴 초기에 위험성을 경고했던 의사 어떻게 됐죠? 공안에 끌려갔다가 결국엔 죽었조? 이게 중국의 민낯이라는 겁니다 이딴 유사인류 버러지들하고 무슨 무역을 하고 외교를 하고 신뢰관계를 가집니까? 거기다 중공의 입김으로 WHO 역시 확산에 이바지했구요.
얼마전에는 한국이 오히려 중국괴질의 진원지라는 헛소리까지 한건 아시죠?
괜히 트럼프가 손해배상과 WHO 공식 탈퇴선언을 한게 아니죠
추가로 중공은 한국의 아치에너미죠 숙적입니다 중국이 값싼 인력으로 세계의 공장이 되었지만 지금은 모든 기술력에서 한국을 압도하려고 하고 있죠 공산당 정권의 국가적인 지원까지 받아서요. 한국이 역시 현재 중국처럼 일본의 주력 산업을 오히려 뺏어왔지만 일본의 노벨수상기록만봐도 한국과는 비교가되지 않을 만큼 기초과학과 원천기술이 풍부한 나라입니다 그러니 아직까지 한국이 완벽하게 압도하고 있지 못하고 있고요
트럼프가 중공에 관세 폭탄을 먹이는건 단순히 꼴보기 싫어서 그런게 아니라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들과 위안화 환율조작들이 국제사회 글로벌 기업들에게는 독이되니깐 그런겁니다. 만약 트럼프같은 대통령이 없었다면 10년도 안되서 한국은 중공 자본에 잠식될수밖에 없는 운명인거죠 산업과 국가내부자본 모두요
직업이 직업이다보니 중국 출장도 많이 나가는데 중국인들은 인간으로 안보여집니다. 오히려 인간형상을 한 바퀴벌레에 가깝다생각이 되네요
과거.....
대한민국 전신인 대한제국도 멍청하진 않았음.
나름 이이제이 전략으로 잘 돼게 보였으나,
열강들로 둘러쌓여 벌어지는 힘의 관계에서
변수는 많은데 경험은 없고..
의도와는 달리 당근인 이권만 잔뜩 빼앗겼지.
중국. 고대부터 맨날 지들끼리 박터지게 한 번도 안쉬고 전쟁했던 나라임.
내 식구는 잘 감싸지만, 타인들은 사기치고 기만해도 양심의 가책이 없음.
멀쩡하게 미국유학에 미국물 먹은 중국놈도 조국?이 원하면 얼마든지
배신하고 기술을 빼돌리고 혁잡하는것 가관임.
또, 안그래도 정치질이 장난아님.
중국인 특유의 아주 교활한 정치질이 그들의 가장 심각하고 위력적인 무기인데,
당장 중국의 피지컬만 보고 이렇궁저렇궁 하는거 보면.. 안목도 형편없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왜 이렇게 사기에 취약한지 알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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