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는 구안와사 때문에 한방병원. 양방 병원 다 돌아다녀 봤는데. 결국은 신경과에서 해결 봤습니다. 잘 생각해 보면 양방이든 한의학이든 효과를 보는 곳이 중요한거 같아요. 사실 여러곳을 돌아다니며 비교해본 결과 치료를 엉망으로 하는곳도 봐서..
글을 읽어보니 어쨌든 차도는 보인다는 건데. 정말 가기 싫은 그 마음은 이해하지만... 어쨌든 꼐속 꾸준히 다니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양방이라도 이상한 헛소리 해대는 곳을 봐서요...
눈에 보이는 차도가 있는거면 꾸준히 다니는게 좋다고 봅니다. 저도 그런 초기 조치가 제대로 안되서 나중에 조금만 늦었어도 악화될거라고 말을 들었거든요.
(구안와서 초기에는 염증 가라앉히는 스테로이드제가 필요한데 한방에서 필요 없다고 말한 곳이 있었음.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한방에서는 처방을 내려줄수가 없어서 그랬던 거죠. 또 양방 가보니 스테로이드 필요 없다. 통계적으로 굳이..라는 말을 했는데. 환자 입장에서는 그래도 초기에 맞고 싶은게 심리... 나중에 손님 많은 신경과 가니 얼른 조치해 주더군요. 그러면서 초기에 스테로이드 등등 했으면 좋았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효과를 확실히 보는게 느껴진다면 꾸준히 다니시는게 좋을 거에요.
왼손가락이 떨릴 정도면 정말 치료가 필요하고 차도가 있는게 느껴진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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