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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할때 장르소설본다는 말은 안하죠.
상대도 마찬가지아닐까요?
이성친구중에 장르소설보는 친구 꽤 있는거보면
보는사람이 적진 않은듯요.
남자들은 대놓고 많이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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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보는 사람 만나도 로맨스나 로판을 보더라구요..ㅎㅎ... 남성향 판무 보는 여성분은 진짜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은 것 같습니다. 기껐해야 카카페 밀리언 작품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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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를 만드셔서 꼬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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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에도 한명도 없습니다.
살면서 한국 장르소설 보는 사람 한명도 못봤습니다.
지인이 제가 매일 소설 읽으니 제 취미에 관심을 보여서 어떻게든 꼬셔 볼라다가 실패했습니다.ㅜㅜ
장르소설은 마이너중에 마이너더라고요.ㅜㅜㅜㅜㅜㅜㅜㅜ
일본라노벨도 읽고 만화도 보던 지인이 결국 안 봤습니다.ㅜㅜㅜㅜ
자꾸 그림없냐고 그림찾고 무료로 다운받아서 볼라 그러고ㅜㅜㅜㅜㅜㅜ
일반인들 아니 오타쿠들도 글로만 된 소설은 결국 안 읽어요.ㅜㅜ
여기에 질문글 써서 입문자용 소설 추천 목록 받아가기도 했었는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다 소용 없었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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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신다는 표현은 뭔가 목적을 가지고 엉큼한 접근을 한다는 것인데,
저질스럽고 몰상식해보여요.
일부 남자분들, 언어부터 순화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찬성: 4 | 반대: 8

별게 다 불편한 분이군요..ㅋㅋ
예전 별이 하하와 결혼할때 한 말 "재수 없게 들릴 줄은 모르지만, 하하가 꼬셔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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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보는게 대외용으로 내세울 취미는 아니죠ㅋㅋ나만의 작은 찐따취미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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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문피아에서 소설읽는다고 말하는 사람이라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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