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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

  • 작성자
    Lv.31 에리카8
    작성일
    20.05.20 12:29
    No. 1

    좋은 말씀이세요.

    글쓰는게 좋고 읽는게 좋아서 이곳에서 머물긴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글을 쓰고 읽는것에 시간을 전부 할애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읽었고 그 다음에는 써보았지만 만족스럽지 못했고 작년에 로맨스 완결해 보았지만 성적과는 상관이 없었습니다.

    그냥 제 만족으로는 좋았었고 행복했었고요.

    올해에는 아직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포기하고 현실을 살고 있지만 30편을 15만자 이상 쓰면 된다는 규정에 늦더라도 해보고 싶은 의욕이 사라지지 않네요.

    이번에는 로판을 쓰고 싶었는데, 문피아 공모전에서 로판이 잘 될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 망설여집니다.

    물론, 수상과는 상관없이 노력하는 게 맞지만 이왕이면 잘 되고 싶은 게 사람 욕심이니까요.

    이번달 말 안으로 제 개인적인 일이 잘 해결 된다면 남은 기간 열심히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지망생들이 편하게 글 쓰는 집에 투기꾼과 조작꾼이 돌아다녀서 상대적 박탈감이 들기도 하고 낙담도 하고 화도 났지만, 더 늦기 전에 표절 작가가 아웃되어서,,조금은 안심이 되기도 합니다.

    이곳이 소중한 공간인 건 확실한데 뭔가 관리가 안 되는 느낌에 속상할 때도 있는 곳이라는 생각입니다.

    서로에게 응원하고 격려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고 끝까지 좋은 모습으로 남았으면 합니다.

    오늘도 님의 글을 읽으며 글쓰는 것에 대해 고민해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8 Yohallow
    작성일
    20.05.21 13:10
    No. 2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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