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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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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현 작가님이 이정도였나...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
19.08.12 17:22
조회
639

뒤늦게 김강현 작가님의 신작인

천마는 조용히 살고 싶다. 를 읽고 있습니다.

근데 김강현 작가님 이번엔 작정하고 쓰신 듯 보이네요.ㄷㄷㄷ

유료 구매수도 무협소설 치고는 엄청난 구매력이 돋보이고.

근데, 사실 초반부에는 똑같은 패턴이 계속 반복되서 지루했는데 그걸 딱 100화만에 끝내시더라구요.ㄷㄷㄷ

그리고 100화 부터는 스케일이 커지더니 김강현 작가님 소설 특유의 먼치킨은 여전한데 이번엔 필력에 상당한 힘이 붙으셨더라구요.ㄷㄷㄷ 

한 화, 한 화, 읽으면서 완급조절 까지 하시는 걸 보면 이래서 프로 작가님은 다르구나. 라는 걸 느끼면서 읽고 있네요.ㄷㄷㄷ

솔직히 무협소설 작가는 임준욱, 한상운, 장영훈님이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김강현 작가님도 이 반열에 같은 선상에 포함해야 될 거 같아요.

안 보신분들도 꼭 시간 내셔서 한 번 읽어보세요.

같은 먼치킨이라도 이렇게 쓰면 돈 지불하고 읽을만한 그 이상의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네요.


Comment ' 5

  • 작성자
    Lv.60 魔羅
    작성일
    19.08.12 17:43
    No. 1

    흠..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초반 좋았다고 이후 작들에서 너무 실망들이 많아서 잘 안잡았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念願客
    작성일
    19.08.12 18:44
    No. 2

    황금공자와 신비공자 때의 김강현작가님이 아닌가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일
    19.08.12 21:41
    No. 3

    마신을 아직도 잊을수가없음...먼치킨무협중 최고였던거같음...그리고 임준욱님은 빼세요 최근 신작 같은 작가가 쓴게 맛나 싶을정도로 심각함...주인공 성격이 켈베로스 주인공의 정반대라서 그런지 초반에 보면 답답해 미쳐버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파란겨울
    작성일
    19.08.12 23:41
    No. 4

    칼베로스는 임준후님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디비니티
    작성일
    19.08.15 14:37
    No. 5

    마신 이후로 늘 도전 해서 항상 실망 했었는데, 과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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