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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5

  •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일
    19.11.25 19:33
    No. 1

    요즘 이런 사건들을 보면 여자든 남자든 사귀는사람을 잘만나야하고 공개연애는 최대한 들키지않게 조용히 하는게 좋은거 겉음...설리가 악플에 시달린게 최자와 사귀고나서부터 헤어지고 나서도 그렇고 최자가 설리랑 사귄후 쓴 노래때문에 더 심한 악플에 시달렸고 구하라도 악플이 시작된건 최모씨와의 사건때문에...누가폭행했니 몰카찍었니 뭐니 한참 시끄러웠었는데 그때 최모씨보단 구하라에게 욕이 더 집중됬었지...그래서 엄청난 충격을 받았을듯...우울증도 오고 정싱적으로 엄청 힘든 시기...자살시도까지했었죠...그상황에서 설리가 죽고 절친인데 일때문에 빈소에 안왔다고 악플러들의 공격을 엄청 심하게 받음...또 그와중에 전남친이 무혐의로 풀려났지...온갖 비난은 구하라가 다 받고 전남친은 그걸 자랑스레 SNS에 올리고 결국 구하라는 극단적인 선택을...그런남자말고 좋은남자만났으면 지금쯤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그랬을텐데...둘다 정말 안타까움...이제 겨우 20대 중반 인데...

    찬성: 7 | 반대: 2

  • 작성자
    Lv.88 부정
    작성일
    19.11.25 20:46
    No. 2

    설리양이 그렇게 떠나간 뒤에 많은 팬들이 그 뒤 조심해야할 사람이 구하라, 태연이라고 했죠. 팬들도 안 걸 지인들은 몰랐을까. 아니면 주변에 지인이랄 수 있는 이들이 없었을까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20 탕모
    작성일
    19.11.25 20:48
    No. 3

    아직 너무 어리고 어린 나이인데 떠났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데르데르곰
    작성일
    19.11.26 16:27
    No. 4

    일이 벌어지고나서 주변인이 왜 막지 못했냐 말하기는 쉽습니다. 그럼 손내밀고 함께 아파하고 상처 다독였던 사람들은 죄인이 돼요. 가족이나 지인이 죽으면 남은 사람은 평생 죄인입니다. 어쩌면 따라가는 사람이 생길 정도로요. 분명 곁에 있는 사람들이 있었을 텐데도 극단적인 선택을 할 정도로 상처가 컸던 겁니다. 상처를 치유해주는 사람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악플러들이 있었던 겁니다. 그저 안타깝고 안타깝기만 한 일이 계속 반복되고 있는데 진짜 법 개정을 하든 뭘 하든 저런 익명의 살인마들이 제대로 벌 좀 받았으면 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9.11.28 14:16
    No. 5

    네... 스스로가 괜히 자책하는 마음이 들어서 좀더 생각해보니 주변인들이 신경을 안쓴게 아니라 아주 예전부터 케어를 했어야 하는 상황이 아닌가 생각들어서 적은글이었습니다 미리미리 신경썼어야 한다는 힐난의 의도는 없었고요, 다만 췌장암마냥 적절한 진단과 빠른 치료가 참 어려운 경우가 아닐까 싶은 마음입니다
    가족들은 말씀대로 죄인이 된 기분일것 같습니다. 구하라 오빠가 사진올린걸보면서 떠나간자와 함께 하던 남겨진자는 죄인이 될뿐 아니라 정말 가슴속에 오래도록 상처로 남을일이 될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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