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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7

  • 작성자
    Lv.71 천극V
    작성일
    19.11.28 18:35
    No. 1

    독자는 자신이 아는 것과 틀린 내용의 소설이 불편하죠. 지적하면,
    작가는 자신이 구축한 세계가 틀렸다는 댓글을 보고 불편하죠. 자신의 실패를 긍정하는 건 누구나 좀 힘듭니다. 작가든 독자든.
    댓글단다고 해도 바뀌는 건 없기 때문에(극히 일부의 작가만 수정), 지금은 걍 재미있으면 보고 아니면 하차합니다. 왠만한 건 넘기고, 이해가 도저히 안되는 건 댓글답니다. 수정할 것이란 기대는 안하지만, 수정했으면 하는 마음은 있습니다.
    저도 보통은 그러지 않는데, 최근 3연속으로 비판댓글 달았는데요. 비난도 아닌데, 글이 재미가 없어졌어요. 그후엔 댓글을 안달고 있죠. 작가가 그것에 대해서 나중에 설명한다고 했지만, 유료후에도 안나옴..ㅋㅋ// 그래서 내 나름대로 설정을 하나 추가해서 납득..ㅋㅋ 지금은 재미없어지면 하차할 예정.

    찬성: 8 | 반대: 3

  •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19.11.28 18:49
    No. 2

    소설 속 내용이 현실과 비교되면 악플을 달게 되어 있습니다.

    가설과 현실을 분리해야 하는데.. 그게 안되서..
    악플 달고 내 인내심과 인성이 이거밖에 안되.. 그러고 삭제.. 문장력이 딸린 독자는 댓글도 엉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해피바쿤
    작성일
    19.11.28 19:33
    No. 3

    장문 혹은 다수의 비난 글을 단다라... 이게 지금 자랑입니까? 아니면 잘했다고 하는 글이에요?

    찬성: 29 | 반대: 7

  • 작성자
    Lv.66 해피바쿤
    작성일
    19.11.28 19:37
    No. 4

    주인공을 관심병말기 환자로 그리든지, 설정을 어떻게 짜든지 그건 글쓰는 사람의 의사고 작가의 세곕니다.
    맞지 않거나 마음에 안들면 안 읽으면 되는 거지, 거기에 악플다는 게 잘했다는 겁니까?
    설리나 구하라에게 마음에 안드는 점이 있어서 악플 달았다는 말과 똑같은 개소리를 정말 당당하게도 짖어놨네요.

    찬성: 27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72 일포일포
    작성일
    19.11.28 23:58
    No. 5

    덮어놓고 악플만 달고 작가에게 비난이나 인신공격만 쏟으면 그건 해선안되고 하지도 않아요

    다만제가 장문으로 댓글을 다는건 어떤점에서 개연성이 말이안되고, 이런식으로 이어지는건 진짜 이해가안된다고 최대한 풀어서 설명하기 때문입니다

    권으로 나오는 소설과 달리 소설플랫폼의 장점은 작가와 독자의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해당 편을 보고 문제를 지적하거나 칭찬하는건 독짇의 기본적인 권리중하나죠...

    덮어놓고 노골적인 비난이나 인신공격을하는거라면 욕먹어도 싸지만, 장문의 미흡한점을 지적하는 댓글이싫다면 애초부터 댓글을 막았어야죠ㅋ

    본인도 유료글 쓰는 작가님같은데 무조건 자기자신을 찬양하는 독자만 있길 바라시는건가본데ㅋ

    개소리도 참 당당하게 짖으시네요

    찬성: 3 | 반대: 24

  • 답글
    작성자
    Lv.77 wwwnnn
    작성일
    19.11.30 10:59
    No. 6

    저 분이 악플이라고 표현 해서 그렇지 비판 댓글 정도에 가까운 거 같은데요. 그리고 자기소설 우쭈쭈 해주는 사람만 원하면 댓글 막아 놓던지 공지로 "비난이든 비판이든 못 받아들이니 쓰지 말라" 정도는 해야죠. 인신공격이나 훈수식 악플 다는건 반대지만 마음에 안들면 안읽으면 그만이라는 건 너무 작가 편의적 사고방식 아닌가 싶음

    찬성: 3 | 반대: 1

  • 작성자
    Lv.16 단조강철
    작성일
    19.11.28 20:34
    No. 7

    악플이든 비난이든 다는건 개인 자유지만 적어도 이글은 뭘 말하고싶은 건지 하나도 못알아듣게 쓰셨네요.

    과거 예시를 든 내용도 그게 왜 개연성이 없는 것인지에 대한 설명도 부족해서 공감도 안가네요.

    찬성: 2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72 일포일포
    작성일
    19.11.28 23:50
    No. 8

    음...필력이 안좋다보니 설명이나 표현이 좀 어렵네요 죄송합니다

    전 일단, 특정한 캐릭터성이나 인물상에 대한게 아니라면 최소한 이전까지 써오던 시대상에 따라 대중들의 행동이나 인간들의 기본적인 성향은 지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위 글의 예시로 든 상황에선 평화롭던 광화문에 최초로 몬스터가 나타나서 학살을 벌이던 중 주인공이 나타나 해당 몬스터를 맨손으로 찢어죽이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도망치던 대중들은 어떻게 행동할까요?

    여러가지 장치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1.주인공을 무서워하며 접근하지 않는다
    2.피해자중 일부가 총대를매고 앞으로나와 주인공에게 감사를 표한다
    4.패닉에 빠진 누군가가 사고친다
    3.그중 기자가 앞으로나선다
    등등 다양한 패턴으로 이어질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그 상황...몬스터의 피와 내장, 사람의 시체가 널린상황에서, 눈앞에서 일어나는 일을 피부로 느끼며 도망치던 대중들이 한순간 손바닥 뒤집듯이 주인공에게 달려들어서 붙잡고 물리적으로 매달리며 찬양일색의 말을 쏟아낸다?

    ....전 도저히 이해할 수가없더군요

    찬성: 3 | 반대: 12

  • 답글
    작성자
    Lv.93 체르나
    작성일
    19.11.29 03:02
    No. 9

    흠. 죽을 위기가 코앞이었으면 자신의 죽음에 대한 공포가 반대로 자신을 살려준 영웅에 대한 감사로 이어질 수가 있어서 그런 사람에 대한 심리는 님이 이해하지 못했다면 어쩔 수 없지만, 꼭 맨손으로 찢어죽였다 해서 공포가 생길 거라고는 생각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어떤 소설인지 몰라도 도시에 괴물이 출현하는 헌터물인 거 같은데, 여러번 괴물이 불에 타거나 얼려지거나 이번처럼 찢기거나 아니면 조각나는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괴물들의 죽음을 보았을 확률이 높으니까요(시민들이) 그랬다면 시민들이 많이 괴물들의 죽음이 익숙해졌을 텐데 굳이 그 광경이 무서워 할 광경인가 싶네요.
    그리고 그 사람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이유가 주인공 같은 헌터들에게 있는데, 대놓고 무서워 하는 것도 그들 민간인들 생존에 있어 별로 바람직한 태도는 아니죠. 이렇듯 여러 이유가 나올 수 있어서 솔직히 별로 와닿지 않은 예시였습니다. 사람들이 마수나 자신들이나 그런 죽음을 별로 겪어보지 못한 평화의 시대라던지 이런 설정에서 그런 잔혹한 죽음에도 단순하게 자기 구해주었다고 찬양하는 설정 붕괴가 아니었다면 말이죠.
    어떤 상황이든지 사람이 포장질만 잘하면 이유는 생길 수 있거든요. 평화의 시대인데, 잔혹하게 찢어죽인 영웅에게 사람들이 달라붙었다? 그 사람 dna채취해서 약점을 알아내려는 행동 아닙니까? ㅎㅎ 안그러면 머리카락이나 이런 곳에 손을 댈 이유는 없으니까요.

    찬성: 4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72 일포일포
    작성일
    19.11.29 07:38
    No. 10

    당시에 완전히 처음으로 나타난 상태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31 [탈퇴계정]
    작성일
    19.11.29 09:33
    No. 11

    요새 글적는 사람 커뮤니티나 글을 보면 주변인물을 바보로 만들어 주인공을 찬양하게 해야 독자들이 카타르시스를 느낀다고 그렇게 적으라는 분들이 많습니다.

    방청객 박수와 비슷합니다

    재미 없어도 방청객들이 박수를 치면 재미있게 느끼는 것과 같습니다.

    아마 일부로 글쓴이가 한 장치인데, 비평을 하셔서 그런 걸 일 수도 있습니다.

    요새 찾아보시면 개연성 있는 글도 있습니다.

    너무 시류에 따라 가는 글만 보시지 마시고 다른 글도 보시길 바랍니다.

    문피아에서는 요새 노란 커피님 글이 괜찮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탈퇴계정]
    작성일
    19.11.28 23:22
    No. 12

    내 보기에 댁은 관종같아요. 옛다 관심. 상태 악화되기 전에 병원 가보세요.

    찬성: 11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72 일포일포
    작성일
    19.11.28 23:35
    No. 13

    표현하는걸 보면 님도 관종 그자체시네요;;
    관심줄테니 얼른 갖고가세요

    찬성: 3 | 반대: 12

  • 작성자
    Lv.27 강정탄
    작성일
    19.11.28 23:33
    No. 14

    글을 쓰는데 완전 무반응에 가까울 정도라서 잘 쓰는지 잘 못쓰는지를 잘 모르겠어요.
    인격적인 모독이 아니라면 개연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해주는 것은 좋은 글을 쓰는데 오히려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글을 쓰다보면 도취돼서 모순적인 표현을 할 때도 있고 틀린 표현을 할 때도 있는 것 같아요.

    찬성: 5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72 일포일포
    작성일
    19.11.28 23:52
    No. 15

    개연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할땐 최소한 어떤점이 문제인지 포괄적이라도 지적하면서 비난하는게 기본적인 예의라고생각합니다

    일단 다 던져두고 무조건 개연성이 망가졌다면서 노골적인 비난만 쏟아내는건 당연히 안하죠...

    그래서 본문에 장문의 댓글을 단다고 기재한거고요

    개연성이 망가졌네, 하차합니다
    정도로만 쓰면 모를까요

    찬성: 2 | 반대: 7

  • 작성자
    Personacon 유리휀
    작성일
    19.11.29 01:44
    No. 16

    음 본인이.악플이라고 하지만 덧글에 쓰신걸보면 악플이라기보단 독자가 읽기엔 거슬리는 어떤 개연성에 관한 문제를 이야기하는데 그게 작자의 눈엔 악플로 보인다고해서 악플이라고 적은건가요?

    찬성: 2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72 일포일포
    작성일
    19.11.29 08:01
    No. 17

    음...구체적으로 밝히긴 그런데 어제 댓글로

    작가님, 아무리 주인공이라고 해도그건 좀 무리수인것같은데요? 무슨 데우스엑스마키나도 아니고 최소한 벨런스 조절은 해야할것같아요(이대로 진행되면 어쩌고저쩌고)


    라고 적고 잠시뒤 알림떠서 보니까, 괜히 간섭하지 말고 악플달지말라고 답글을 썻더군요

    시간지나고 다시 보니 댓글, 답글 전부 지워지고 댓글을달수없는글이라고 뜨고, 내용 수정된거 보니 빡쳐서 글썻네요;;

    찬성: 2 | 반대: 5

  •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19.11.29 03:59
    No. 18

    음식을 시켰는데 재료가 상한게 있는겁니다. 그래서 이거 상했다고 말했는데 주인장이 '그러던지 말던지, 너 말고도 먹는사람 많아' 라고 한다면 화가 나죠.
    소설속에 잘못된 것이 있는데 돈주고 사는 입장에서 이게 왜 잘못됬다고 말을 못하겠어요. 우리가 식당주인들을 위해 조용히 입다물고 밥그릇사이에 머리카락을 안보이게 숨겨주거나, 상한 김치나 흐느적거리는 채소를 군말없이 먹어줍니까. 건물지을때 불량품 있어도 그대로 시공하는게 당연한 건가요. 왜 남이 하면 안되고, 내가 하면 되는건데요. 이게 참..

    찬성: 6 | 반대: 8

  • 답글
    작성자
    Lv.31 [탈퇴계정]
    작성일
    19.11.29 08:49
    No. 19

    저도 고지라가 님글에 찬성입니다

    건전한 비평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인신성 공격이나 비하는 하지 말아야죠

    찬성: 2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32 탄량
    작성일
    19.11.29 21:06
    No. 20

    상한 음식에 비유하는건 좀 맞지않는 논리라고 생각합니다. 상한 음식이나 위생상 문제는 건강과 직결되는데 글이 개연성과 어긋난다고 읽으시는 독자분에게 '해'가 가는건 아니죠.

    오히려 개연성이 어긋나는걸 음식으로 비유할거면, 햄버거인데 왜 단무지가 들어가있나요? 김치찌개에 두부가 없네요? 같은 느낌 아닐까요. 작가는 어울릴 거라 생각하고 넣었는데 영 아닌거죠. 그럼 '햄버거에 단무지는 좀 안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알려주면 되는일이죠. 그걸 상한 음식에 비유하는건 작가 입장에서는 좀 슬플 일이 아닐까 싶네요.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31 [탈퇴계정]
    작성일
    19.11.29 09:15
    No. 21

    일포님 저에게 오셔서 좋은 비평 부탁드립니다

    조아라 노블에 있습니다

    재미있다 잘보고 간다 댓글도 좋지만 틀린 부분 알려주는 독자도 좋습니다
    “ 따음표 를 대화와 소리에 모두에 쓰는데, 이걸 소리에 쓰면 입에서 나는 소리 같은 느낌이 나서 거슬린디는 독자 분이 있더군요

    그런데 맞춤법에는 두가지 다 맞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소리에는 “ 를 적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좀 더 낮더군요

    굳이 돈주고 그런분글 글 볼 필요가 있습니까
    한번 와서 보시고 고칠 부분 있으면 과감하게 비평 해주세요

    찬성: 0 | 반대: 7

  • 답글
    작성자
    Lv.65 지나가는1
    작성일
    19.11.29 11:36
    No. 22

    낮더군요부터 신빙성이 떨어지는데요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탈퇴계정]
    작성일
    19.11.29 14:30
    No. 23

    좋은 글은 님이 안 말해도 봅니다. 문피아에서 조아라글을 홍보하다니. 개념이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65 지나가는1
    작성일
    19.11.29 15:32
    No. 24

    배리나의 '나는 예쁘지 않습니다' 뭐 이런느낌인가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99 해달이
    작성일
    19.11.30 10:26
    No. 25

    요즘은 뜬금없는 반일 장치들이 거슬려요...
    작가가 애국자인지는 모르겠지만 주인공이 아나키스트에 가까운 사람이 뜬금없는 애국 성격도 개변하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일포일포
    작성일
    19.11.30 11:14
    No. 26

    작가 기분에따라 주인공 성격이나 행동방식이 이전까지와 완전히 다른 행동을보이는거 많죠...작가=주인공으로 동일시하는 작품은 진짜 못보겠더군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75 몽1239
    작성일
    19.12.03 05:25
    No. 27

    독자의 지적을 작가는 악플이라고 합니다
    무료 편수를 읽고 취향에 맞아서 유료편을 읽습니다 , 오천이나 만원쯤 구매해서 읽고 있는데
    작가가 삽질을 합니다
    이럴거면 첨부터 삽질할거라고 고지라도 해야지....
    후발대를 위해서 1편에다 댓글을 답니다, 작가가 싫어합니다 ,내돈만 좋아합니다
    문피아 5년간 250만원쯤 썼는데 그중에 반이상은 작가의 삽질에 도둑맞았습니다
    이놈의 작가들은 글을 팔면서 본인들이 무슨 성직자 인줄 착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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