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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8

  •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19.12.06 16:40
    No. 1

    작가마다 오타 지적을 받아들이는 방식이 다르더군요. 어떤 작가에게는 이런 지적이 마음에 상처가 되는 듯합니다. "그게 왜 상처가 되냐?"라고 물으실 수 있겠는데요,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2 | 반대: 15

  • 작성자
    Lv.77 행정보급관
    작성일
    19.12.06 16:55
    No. 2

    맞는 얘기를 한다고 다 조언을 받아들이면 지금쯤 모든 인류는 현자가 되었을겁니다..

    찬성: 12 | 반대: 3

  • 작성자
    Lv.90 슬로피
    작성일
    19.12.06 18:30
    No. 3

    닥치고 돈내고 책만 봐라 이거겠죠.

    찬성: 10 | 반대: 1

  • 작성자
    Lv.96 念願客
    작성일
    19.12.06 18:47
    No. 4

    설정 지적은 작가로서 마음 상할 수 있다고도 보는데, 오타 지적은 마음 상할 게 있나요?
    무료로 교정해주는거나 다름없는데.

    찬성: 13 | 반대: 1

  • 작성자
    Lv.59 식인다람쥐
    작성일
    19.12.06 19:04
    No. 5

    작가 수준이 딱 그정돈가보죠

    찬성: 11 | 반대: 1

  • 작성자
    Lv.99 파라k
    작성일
    19.12.06 19:50
    No. 6

    선작해두고 걸러야겠네요

    찬성: 3 | 반대: 1

  • 작성자
    Lv.28 기리보이
    작성일
    19.12.06 20:06
    No. 7

    오타알려주면 선물보내주는 작가님도 있으신데 웃기네요 ㅋㅋㅋ E-북이든 책으로든 나중에 개정판까지 생각안하나봄;; 그만큼 그릇도 작은거겠죠.

    찬성: 7 | 반대: 1

  • 작성자
    Lv.95 RAD000
    작성일
    19.12.06 22:38
    No. 8

    사람마다 동일하다 생각하면 않됩니다
    오타 지적은 기분 상할 수 있겠죠
    좋은 지적도 계속 반복하면 화날 수 있죠
    작가마다 다른듯ㅋ
    모 작가는 사소한 부분에 방향성 살짝 댓글 작성하니
    바로 삭제하고 별 괴상한 사람들 많습니다
    읽는 독자도 천차만별인데 작가도 마찬가지
    그런 부분을 이해할 필요도 가치도 없다 생각함
    기분 나쁘면 조용히 하차하면 됩니다
    일일이 반응하고 지적할 필요가 있나요?
    열내봐야 본인만 손해

    찬성: 2 | 반대: 5

  •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19.12.06 22:52
    No. 9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지퍼가 열린 남자나 여자를 봤을 경우.... 친절하게 '지퍼 잠그세요'라고 크게 말해주면 .... 어떤 사람은 고마워할 테고, 또 어떤 사람은 창피해서 화가 치솟을 수도 있을 겁니다. 이런 건 조용히 알려줘야 창피하지 않으니까요.
    오타 지적이 한두 건이면 좋게 받아들일 수도 있지만, 수많은 독자들이 그렇게 댓글을 달아서 가르쳐 주면, 작가의 멘탈이 '오타가 나면 어떡하나, 오타가 또 있을까'에 흔들리게 됩니다. 구성 잡고 문장 생각하기에도 바쁜데, 여기에 오타까지 신경이 쓰이니, 한편으로 고마우면서도 한편으로 약간의 좌절과 화가 치솟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오타를 지적하는 독자도, 지적받는 작가도 약간 물러서서 서로 멘탈이 흔들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찬성: 2 | 반대: 12

  • 작성자
    Lv.34 삼색이친구
    작성일
    19.12.07 07:37
    No. 10

    해당 작가입니다. 오타 지적 댓글을 평소에 지우고 다니는 게 아니라 작성자분이 저와 제 작품에 대해 타 사이트에서 험담을 하신 것을 확인하고(애매하긴 한데 '비판'의 수준은 넘었다고 느꼈습니다.) 홧김에 작성자분의 댓글을 몇 개 지웠습니다. 주로 쓰신 게 오타 지적 댓글이라 그게 지워진 것이겠죠. 다른 분들이 쓰셨던 오타 지적 댓글은 대부분 잘 남아 있습니다. 신중하지 못한 행동을 한 건 죄송합니다만 저도 그 글을 보고 기분이 많이 상했었습니다.

    찬성: 3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60 왱알이
    작성일
    19.12.07 09:56
    No. 11

    제가 타사이트에서 이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것도 아닌데 그 험담을 제가 했다는 증거가 있나요? 더불어 댓글을 안 지우셨다고 했는데 댓글만 안 지웠다 뿐이지 오타 수정을 안 한 것은 사실 아닌가요? 작가님 말대로라면 댓글을 봤다는 것인데 댓글을 봤음에도 불구하고 오타 수정을 안 했고, 제가 했는지 안 했는지도 불분명한 글을 보고 기분이 나쁘다 하여 댓글을 삭제한 거네요? 추한 변명같습니다.

    찬성: 1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34 삼색이친구
    작성일
    19.12.07 10:08
    No. 12

    지우니까 거기서도 이 글의 반말버전으로 바로 반응하셨잖아요. 솔직히 아닌 척은 말죠 -_- 그 정도의 말을 하셨으면서 이건 아니죠.

    찬성: 3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60 왱알이
    작성일
    19.12.07 11:11
    No. 13

    그러니까 증거도 없이 해당 악플러를 저로 보셨다는 거네요. 생각 이상으로 추한 분이셨군요. 증거가 있냐고 물어보니 증거는 없고 이와 비슷한 글을 썼다는 것 하나만으로 제가 그 악플러와 동일한 인물이 되어버렸네요. 여태까지 작가님 심기에 거스르는 댓글을 쓰신 분들은 전부 악플러가 되어 버린 건가요? 무서운 분이시네;;

    찬성: 1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60 왱알이
    작성일
    19.12.07 11:15
    No. 14

    아직도 의문점은, 댓글을 봤음에도 불구하고 왜 수정을 안하냐 이겁니다. 비단 어제뿐만 아니라 매번 오타 수정 댓글을 달았음에도 불구하고 오타 수정은 하나도 안 돼있던데요.
    저를 악플러로 몰고싶은 마음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아무 증거도 없이 멀쩡한 사람을 마녀사냥하진 말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찬성: 1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34 삼색이친구
    작성일
    19.12.07 11:54
    No. 15

    매번 달았다는 그 말을 그 인간도 하더라고요. 근데 요즘 그걸 매번 달던 사람이 님밖에 없어요; 지우고 나서 반응도 거의 동시에 내용도 완전히 동일하더만.(왜 수정 안 하는가 했더니 다 지웠던 거였네 운운) 사람이 참... 그리고 애초에 왜 수정 여부를 감시하고 있는 것인지야말로 이해가 안 되네요. 그 문제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설명할 부분도 있지만 이제 와서 더 말 섞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찬성: 4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60 왱알이
    작성일
    19.12.07 12:03
    No. 16

    이번에도 심증이네요. 매번 심증으로 사람을 마녀사냥 하나요? 심증으로 마녀사냥 하는 건 딱 중세의 마녀사냥과 똑같네요. 근데 상식적으로 악플러라는 사람이 유료화 때부터 따라가면서 꾸준히 타 사이트에 자신이 보는 글을 욕할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렇게 추한 분의 글을 계속 봤다는 게 너무 창피할 뿐이네요.
    수정여부를 감시? 정주행 하다가 맞춤법이 틀린 부분을 발견했는데 우연찮게 그게 저번에도 지적했던 그 부분이라는 게 감시가 되는 건가요? 뭐 정주행도 하면 안 되는 건가요?

    찬성: 2 | 반대: 5

  • 작성자
    Lv.96 묘한인연
    작성일
    19.12.07 10:19
    No. 17

    오타 댓글 단다고, 글은 안읽고 지적질에 선비질한다는 사람도 있던걸요.
    그냥 다시는 그 사람 글 안읽는게 최선인듯요.

    찬성: 4 | 반대: 2

  • 작성자
    Lv.99 DarkCull..
    작성일
    19.12.09 17:15
    No. 18

    ㅎ 병자호란때 전주로 분조 내려간 세자가 현대인 빙의해서 하급관리 채용시험인 취재를 열어서 군사 모집해서 치고 올라간다는 글 있었습니다. 하루만에 무공고수 되는거 그렇다 쳐도 ㅋ
    임란전 기축옥사. 호남 차별.임란후 의병장들 역적으로~ 이랬던 호남땅에 피난 온 세자가 취재 연다고 구름같이 응시자들이 몰리던. ㅎ 여기까지도 개,돼지들 생각없이 그럴 수 있다치더라도.

    3일 뒤에 무관취재 열겠다?
    말 탄 전령이 전하고 방 붙히고 큰 고을 아니면 소식이 퍼져 나가야 되고, 청운의 뜻을 품은 응시자들 결심하고 정리하고, 옆집 꽃분이랑 이별도 해야되고, 괘나리 봇짐 메고 전주와서 무술시험본다? 물리적으로 가능하지 않다고. 통신과 교통이 발전한 현대에서도 불가능하다고 댓글 달았더니 삭제신공. ㅋㅋ 이런 작가에게 이름도용당한 소현세자가 불쌍하던.

    소현세자 하니까 생각나는.
    말 같지 않은 설정들 소설이니까 하고 읽다가.
    평범한 한국인이 조선천재들에게 산수 가르칠려는 ㅎ 조선산학 수준 무시하지 말라고 댓글 달았더니 삭제 ㅎ

    그러고 보니 어째 소현세자 소재의 글들만 삭제 당했네요.
    비꼼도 없고 욕설도 없었는데 ㅋ 자료조사 문제가 아니라 초딩도 아는 수준의 상식 지적했더니 삭제신공. 그래도 재미있다고 베스트 상위권에 오르던 ㅋㅋ

    찬성: 3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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