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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7

  • 작성자
    Lv.60 식인다람쥐
    작성일
    20.01.18 22:21
    No. 1

    찐따가 치트키받고 역갑질하는게 요새 트랜드라 어쩔수없음요.
    그게 대리만족이 더 잘되나봄...작가들도 잘 팔리는글 써야하니깐 다 그렇게됨
    필력 아무리 좋고 개연성있게 써봐야 저런글 조회수1/10도 안나오는데 어쩌겠음
    저도 그런글 싫어서 뒤져보는데 저기서 벗어나면 진짜 극소수 제외하곤 아무리 잘써도 구매수2000도 나오기 힘듬요. 가끔 그 작가님이 트랜드 맞춰서 썻으면 얼마나 나올지 아까운생각도 들고

    찬성: 14 | 반대: 4

  • 작성자
    Lv.91 지나가는2
    작성일
    20.01.19 06:51
    No. 2

    회귀 시기도 예전에는 한 인생 다 살고 난 다음에 회귀하던 것이 중년 쯤으로 당겨졌다가 요새는 뭐 4-5년 만에 회귀하는 소설도 있더군요.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20.01.19 07:13
    No. 3

    작가들이 개돼지인가 독자들이 개돼지인가의 문제네요ㅎㅎ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일
    20.01.19 15:28
    No. 4

    소설 보면서 흥분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좋아하는 장르의 소설만 봐도 시간이 모자랄판에...망나니 재벌 이런 키워드만 빼고 봐도 볼만한 소설이 지천에 널렸음...괜히 보고 짜증내고 흥분하지말고 내가 재밌게 볼수있는장르를찾아서 그중인기있는 소설 읽으면 기본이상은 함...

    찬성: 3 | 반대: 2

  • 작성자
    Lv.16 단조강철
    작성일
    20.01.19 18:44
    No. 5

    그럼 그런글 제끼고 어떤글 보세요?

    찬성: 2 | 반대: 3

  •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일
    20.01.19 21:50
    No. 6

    나(독자)보다 못한 찐따(주인공)가 잘먹고 잘사는 모습. 대리만족이라기 보다는 나보다도 형편없는 애가 성공하니 뭔가 안도되는 느낌으로 볼 수 있죠. 나보다 부족한 놈 보면 더 안쓰럽고 연민 느낄수도.
    드라마 미생 장백기가 자기일 어느정도 잘 풀렸을 때(상사에게 처음으로 칭찬<인정> 받았다던가, 자기가 단독으로 맡은 첫 프로젝트가 승인 났을때) 안풀리는 장그래에게 연민 느끼는데. 가끔 장그래가 노력해서 포텐 터지면. 그거 보고 모멸감 느껴서 또, 딥빡하고 막 장그래 대놓고 면박주잖아요. 즉 나보다 하잘 것 없는 애가 노력 없이 헛된 운과 바램으로 되는 거 보고. 내가 쟈보다는 났구먼 허허허. 이런 역발상 대리만족 일수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20.01.19 22:18
    No. 7

    저도 여기에 한표요.
    죽기직전까지 아무것도 안하는 찐따가 죽기직전에 후회하고 회귀해서 사람이 확 바뀐다? 이런건 거릅니다.
    제 경우에는 회귀를 하더라도 회귀 직전까지 뭔가 치열하게 살았다거나 나름의 노력과 고생을 했지만 (노력이건 순간적 판단이건) 방향을 잘못잡았다거나 그전의 수저기반이 부족해서 실패한 경우라면 보는 편입니다.

    찬성: 6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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