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48 목재장난감
작성
20.03.23 11:46
조회
124

l171053556d74d2c34.png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 영국에서 한 의료진이 “사재기를 멈춰달라”며 눈물로 호소하는 영상을 올렸다.

BBC 등 현지 언론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요크 주에서 코로나19 환자들을 돌보는 중환자실에서 근무한다고 밝힌 던 빌브로우(51)는 자신의 SNS에 “(사재기를) 제발 그만둬 달라”며 눈물의 동영상을 올렸다.

이 여성은 최근 교대근무를 마친 뒤 먹을 것과 생필품을 사러 마트에 들렀지만 몇 차례나 허탕을 쳐야 했다. 코로나19로 불안감을 느낀 시민들이 앞다퉈 마트로 달려가 사재기를 했기 때문이다.


다른 나라들 보니 참 무섭네요 . 먹을거조차 구하기 힘들다니 전쟁상황도 아니고 ... 



Comment ' 17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20.03.23 11:56
    No. 1

    그런데 사재기를 유도하려는 사람도 있죠....

    찬성: 7 | 반대: 1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20.03.23 12:03
    No. 2

    사재기 안하면 무개념! 외치는 선동질 하는거보면 참

    찬성: 8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20.03.23 12:50
    No. 3

    ㅉㅉㅉ
    영국 수상이 1월23일 이후로 50일 동안 '비상식량 2주일치 준비하세요'라고 했더라면,
    저 의료진이 눈물을 흘릴 이유가 없었겠죠.
    아무 준비도 없다가 느닷없이 봉쇄령을 내리고 금지령을 내리니까 저 모양 저 꼴이 되는데,
    그걸 뻔히 보고도 알아차리지를 못하는 사람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여기에도 많고요... ^ ^

    찬성: 2 | 반대: 9

  • 답글
    작성자
    Lv.47 Vo호랭이
    작성일
    20.03.23 13:16
    No. 4

    그렇게 말하면 사람들이 아 50일이나 있으니까 내꺼만 딱 2주일치만 사야지. 하고 딱 2주일치만 사고 물러나겠네요? 그쵸?

    찬성: 5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7 Vo호랭이
    작성일
    20.03.23 13:17
    No. 5

    비관론자라고 자신있게 얘기하는 사람이 어찌 본인이 주장하는 것에 대한 근거는 이리도 낙관적인지 의문이네요 ㅋㅋㅋㅋ

    찬성: 6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20.03.23 13:28
    No. 6

    에이, 말귀를 못 알아듣는 사람에게 일일이 가르쳐서 뭐해....
    그냥 울게 내버려두는 게 상수지...

    찬성: 1 | 반대: 10

  • 답글
    작성자
    Lv.47 Vo호랭이
    작성일
    20.03.23 13:33
    No. 7

    거참..... 본인이 할 말이 궁해지면 너가 못알아 들어서 답답하다 라든지 선택은 자유다 라든지 하는 식으로 회피 하시네요. 항상 ㅋㅋㅋ

    찬성: 5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20.03.23 14:53
    No. 8

    선택은 자유지만 니들은 무개념이야!
    이러고는 토론의 자세가 안되어있어!
    무식 그 자체 ㅋㅋ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20.03.23 14:24
    No. 9

    영국 수상이 50일 전에 이야기했다면 50일 전부터 사재기가 시작되었겠죠.
    막으려면 배급제에 준하는 통제가 필요합니다.

    찬성: 5 | 반대: 1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20.03.23 14:52
    No. 10

    말귀 못알아듣는건 댁이지.
    알아듣지도 못하고 말하는 수준 보면 지능은 의심되고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70 박싸장
    작성일
    20.03.23 12:06
    No. 11

    집단 최면 같은 거에요. 어떤 공포심이 전체로 퍼지면, 근거가 희박하더라도 개인이 그걸 극복하기 힘든 사회현상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에리카8
    작성일
    20.03.23 12:07
    No. 12

    아마 유럽 친구들은 이런 일을 겪는 것에 대해 난감 할 거 같습니다.
    사실 별다른 위협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친구들인데 갑자기 어떠한 위험요소가 생기니 당황 하겟지요.

    평소에 위기감 없이 살다가 닥쳐온 위기에 허둥지둥입니다.
    젊은 친구들은 심각한 걸 모르고 노인들은 걱정이 앞서니 사재기라는 상황이 온 거고요.

    사실 한국 같은 특수 상황에 있는 나라가 아니면 현실을 외면 하거나 사재기를 한다는 생각 밖에 없을 듯 합니다.

    한달 정도 되면 진정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학교들도 내달 20일에 개학들 한다고 하니 한달은 두고 봐야 할 듯하네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20.03.23 12:31
    No. 13

    저 정도면 정부에 대한 비난도 대단할 것 같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0 손님온다
    작성일
    20.03.23 12:42
    No. 14

    이러면 생필품도 공장에서부터 배급제해야 되려나요...
    그러면 공포감은 줄어들 듯...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20.03.23 14:14
    No. 15

    사재기가 너무 심한 경우 생필품은 배급제까지 갈 수 있겠죠.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60 손님온다
    작성일
    20.03.23 15:26
    No. 16

    네. 울분, 서러움에 찬 인터뷰를 보면 차라리 그게 나은 것 같기도 하네요.
    적안왕님 열혈팬이 또 쿡 누르고 갔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20.03.23 15:36
    No. 17

    어려운 때에도 절 잊지 않는 팬의 열정이란 참 =3=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4412 차단 기능좀 만들어주세요 +8 Lv.20 푸켓 24.04.04 152
254411 한동안 검색어에 이블라인 없더만 또 검색어 1등이네 +4 Lv.63 아오십 24.04.04 139
254410 으어어 연재하기 개귀찮다. Lv.18 치맥세잔 24.04.04 64
254409 요즘? 좀 된? 문피아 +8 Lv.58 뷔니 24.04.03 203
254408 [질문] 보통 웹 소설 1회분 쓰는데 얼마나 걸리나요? +7 Lv.23 별랑(別狼) 24.04.03 189
254407 후 새로운 소설로 복귀했습니다. +6 Lv.18 치맥세잔 24.04.03 100
254406 소설 재탕하기..의사물.. +2 Lv.51 끙냥 24.04.03 89
254405 1명만 더오면 나의 즐거움이 커질텐데 +1 Lv.46 류하므 24.04.02 82
254404 올해 출산율 0.72에서 0.66까지 내려가겠는데요 +4 Lv.30 積雪沙果 24.04.01 139
254403 한국산 귀농힐링이 싫은 이유는여.. +2 Lv.68 고지라가 24.04.01 145
254402 요즘 소설이 안 읽혀요 +7 Lv.56 바른말 24.04.01 155
254401 볼게없다.. +1 Lv.99 소설필독중 24.03.31 107
254400 선호작 내서재 Lv.70 윗층삼촌 24.03.31 90
254399 아이템드랍률 경험치몇배 이런소설 없나요?? +3 Lv.55 소설바라 24.03.31 81
254398 작가들의 귀농 편견 +7 Lv.76 우와와왕 24.03.30 213
254397 갑자기 든 생각. 아포칼립스 +3 Lv.71 천극V 24.03.29 91
254396 최근 좀 많이 보이는 소설 전개 +11 Lv.67 ja******.. 24.03.28 294
254395 늘어나는 이혼, 저출산 Lv.99 만리독행 24.03.28 81
254394 아 진짜 손이 근질근질 거리는데 참아야겠네. +6 Lv.23 별랑(別狼) 24.03.27 273
254393 주인공은 자기의 앞날을 모른다. +4 Lv.34 트수 24.03.27 117
254392 소설 정보가 없습니다. 증상이 계속된다면... Lv.58 파워드 24.03.27 63
254391 소설제목이 기억 안 나네요 +1 Lv.71 상제 24.03.27 42
254390 다 비슷비슷 +5 Lv.71 천극V 24.03.25 236
254389 공지쓰는게 그렇게 어렵냐!!!! +2 Lv.64 바야커펴 24.03.24 231
254388 가상현실물 볼 때 마다 생각하는 점 +3 Lv.34 트수 24.03.24 110
254387 회빙환 말고 f 시작말고 +4 Lv.48 줄담배커피 24.03.24 132
254386 와웅 여긴 글리젠이 참... +1 Lv.23 별랑(別狼) 24.03.23 155
254385 유료연재는안하고 새연재만하는.. +1 Lv.76 우와와왕 24.03.22 226
254384 3번째..소설 1화적어봤습니다 Lv.18 머슬링 24.03.22 71
254383 ㅋㅋㅋ문피아 진짜 볼거없다.. +9 Lv.34 트수 24.03.20 39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