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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6

  • 작성자
    Personacon 양사(樣師)
    작성일
    21.01.03 20:22
    No. 1

    윗분 좀 어이가 없는 주장을 하시는데...
    연재 소설 형식이 유료 연재 생기고 생긴 게 아니에요.
    우리가 알고 있는 고전 상당수는 신문연재 소설입니다.
    ...
    예를 들어 김용의 무협소설은 대부분이 신문연재 소설이고...
    읽어보면 신문연재 분량에 맞게 분량이 조절되어 있어요.
    ...
    한국 소설로는 토지 태백산맥 이문열의 삼국지 다 신문연재소설이었어요.
    ...
    박경리나 이문열 작가가 역량이 없는 작가들입니까?
    ...
    찰스 디킨슨도 신문 연재 작가에요.
    ...
    그게 소설이든 아니면 다른 예술 형식이든...
    창작자는 자신의 작품이 발표되는 수단을 최대한 이용하는 게 당연한 겁니다.
    그걸 못하는 게 역량이 부족한거죠.

    찬성: 16 | 반대: 3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21.01.04 11:09
    No. 2

    최초의 신문연재소설은 1896년 일본인이 발행했던 신문인 한성신보에 실린 한글소설 '신진사문답기'였다. 그후 '혈의 누' '무정' 같은 한국문학사의 큰 획을 그은 소설들이 신문을 통해 선보였다. 신문사에서는 독자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이야기에 삽화를 게재하기 시작하였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31 그래곤
    작성일
    21.01.04 21:05
    No. 3

    따라가지 못하는 것과 따라가지 않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가지 않는 본인만의 이유가 있을 수도 있죠.

    찬성: 2 | 반대: 3

  •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21.01.05 00:35
    No. 4

    문득 글에 시스템 성좌가 게이트가 들어가면 요즘 글이고 안들어가면 구닥다리 글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표절하고 베끼면 잘 한거고, 자기꺼 만들어 보려 하면 못난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편당결제니 권당이니 그거 독자들은 모릅니다.
    너무 자기 기준을 강요하며 그게 옳은 마냥 말하지 마세요.
    아니면 구닥다리 글 같아서 재미가 없다는 말인가요.

    찬성: 5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29 [탈퇴계정]
    작성일
    21.01.08 00:59
    No. 5
  • 작성자
    Lv.41 수광대
    작성일
    21.01.07 21:30
    No. 6

    맞는 말 공감해요 자기글의 호흡을 제대로 조절할 줄 알아야지..

    찬성: 3 | 반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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