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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8

  •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20.04.04 13:45
    No. 1

    헬조선이라 욕해도 사실 한국보다 더 좋은 환경은 드물어요.
    의료나 복지 기타 등등 돈 많으면 살기 좋은 나라가 한국이죠.
    돈 없으면 살기 힘든것은 어느나라나 마찬가지..

    유학생이 이민가든 그 나라에서 정착하던 그것은 그 사람의 선택..
    그걸 탓하면 안되는 거에요.

    그냥 그렇게 잘 살아라 하고 이야기 하면 끝인거죠.

    그사람 인생은 그 사람이 선택하고 책임지는 거죠.
    누가 대신 책임지고 대신 살아줄수 없는 문제에요

    과한 욕심을 부리는데 찬성할수는 없죠..

    찬성: 7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1 에리카8
    작성일
    20.04.04 20:16
    No. 2

    글쎄요?
    제가 우려하는 부분은 유학생이라의 신분이 모호하다는 부분입니다.
    청원넣은 학생이 어떤 의료보험을 가입해서 왔는지 모르지만 제대로 된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을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부담에 대해서 겁을 먹을수도 있고 요...언어에 대한 두려움이 크기도 할거고요.

    유학생들이 공부를 하기 위해 타국에 와서 공부보다는 다른 것에 중점을 두는 경우를 많이 보다보니 제가 좀 민감하기는 합니다.

    어찌되었든 외화를 벌기는 어려워도 쓰는 건 쉽고 유학생은 쓰는 입장이기 때문에 지켜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위화감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좋은 댓글 잘 읽었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양사(樣師)
    작성일
    20.04.04 15:13
    No. 3

    유학하고 한국에 안 들어오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당장 안 들어가도 되거나 들어오지 않는 게 유리하거든요.
    집안이 어느 정도 살고 한국에는 부모님의 인맥이 있기 때문에 굳이 빨리 들어와서 자리를 잡을 필요가 없어요.
    그렇다고 다른나라처럼 한국이 창업하기 좋은 나라도 아니고요.
    무엇보다 알게 모르게 유학하고 바로 한국에 들어오면 외국에서 자리를 잡지 못해서 들어왔다고 보는 시선이 많습니다.
    경력직도 외국에서 짧게라도 일을 한 경우가 한국에서 대접해주고요.
    무급 연구원이라도 하고 들어오는 게 유리하더군요.

    찬성: 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1 에리카8
    작성일
    20.04.04 20:18
    No. 4

    아하~
    그런부분이 있었군요.

    하지만, 제가 본 유학생들은 거의 전부 한국에 돌아가는 걸 극히 꺼려합니다.
    절대 돌아가지 않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고 대부분 어떤 방법을 모색해서라도 남아있는 경우를 보아서요.

    약간 다른 의견을 보니 생각하게 되어서 좋네요.

    좋은 한주 시작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Barebug
    작성일
    20.04.04 17:29
    No. 5

    인도애들이야말로 유학가고 안돌아오는 끝판왕이라고 생각했는데.. 안들어가는거야 뭐 본인 선택 사항이기도 하고 나름 스펙 쌓는거라 생각되니 이해는 갑니다. 근데 독일 유학생 키트 지원 청원은 좀..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에리카8
    작성일
    20.04.04 20:22
    No. 6

    인도친구들도 취업비자로 온 친구들은 본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독일에서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어요.

    하지만, 유학생으로 온 친구들은 나름 좀 다른 친구들이라서요...(뭐라고 해야할까요...한국으로 하면 약간 금수저 같은 아이들이 많아서요...이 친구들은 세상 구경하고 견문을 넓힌다음 본국으로 돌아가서 해야 할 가업들이 있더라고요)

    대부분의 외국에서 온 유학새들은 때가 되면 본국으로 돌아가서 무엇을 할 것인가가 명확한 친구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온 친구들은 목표보다는 타국에서 삶을 더 선호하고 남아있는 방법에 더 치중하는 경우를 보아서 제가 약간 편견이 있습니다.

    열심히 하는 친구들도 분명히 있을텐데...제가 좀 안 좋은 경우만 보았나 봅니다.

    저도 청원 내용을 듣고 깜짝 놀랐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1 Barebug
    작성일
    20.04.05 00:18
    No. 7

    ㅇㅎ.. 금수저들이먼 어쩔 수 없죠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유통기한
    작성일
    20.04.05 08:30
    No. 8

    확실히 청원장이 그냥 낙서장 마냥 되긴했어요. 그러니 정작 중요한 사안에도 힘이 안 실리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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