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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30

  • 작성자
    Lv.31 에리카8
    작성일
    20.04.21 20:29
    No. 1

    긁혀,,긁히다?

    상처가 할퀴어져 일때는 다르겠지만,,,단어 의미만 놓고 본다면.
    긁혀?
    어떨까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유통기한
    작성일
    20.04.21 20:31
    No. 2

    내 영혼이 나락에 처박힐 때까지 그 누구도 손을 내밀어 주지 않았어. 그런데 이제와서? 이미 찢기고 할퀴어져<< 만신창이가 되고서야? 웃기지마.

    이부분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에리카8
    작성일
    20.04.21 20:39
    No. 3

    사실 저 같이 독자인 사람에게 어려운 부분인 것 같아요..
    하지만, 그냥 제 생각을 적자면 할퀴어져서 찢어지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순만 바꾸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글을 쓰시는 것 같은데 한번 서재가서 봐도 될까요?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9 유통기한
    작성일
    20.04.21 20:43
    No. 4

    ( ^ 오^)b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20.04.22 14:09
    No. 5

    할퀴어
    왜 꼭 져를 붙여야 합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유통기한
    작성일
    20.04.22 14:14
    No. 6

    할퀴어는 능동 피동 둘 다 된다고 들었습니다. 확실하게 내가 당했다, 라는 걸 표현하려면 '져'를 붙여야 된다고 생각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GENDER特補
    작성일
    20.04.21 20:38
    No. 7

    사귀다도 못 줄이죠.


    남초딩들이나 사겼다 이러하게 말하죠.

    찬성: 3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49 유통기한
    작성일
    20.04.21 21:03
    No. 8

    그래도 사겼다는 어감이 그나마 나은데 할켜져는 이상해서 도저히 못쓰겠네요 ㅋㅋ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20.04.21 20:39
    No. 9

    찢기고 부서져, 를 추천하는 것입니다.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유통기한
    작성일
    20.04.21 20:44
    No. 10

    음, 부서져가 나으려나요. 마음이 찢어졌다, 마음에 상처가 났다 하잖아요. 부서졌다는 완전히 무너진 느낌이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미스터주
    작성일
    20.04.21 20:51
    No. 11

    찢기고 지져져, 찢기고 부서져, 찢기고 뜯어져, 찢기고 벗겨져, 찢기고 조각나, 찢기고 으깨져, 찢기고 버려져 흠...?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유통기한
    작성일
    20.04.21 21:03
    No. 12

    벗겨져... 히힛.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20.04.21 21:46
    No. 13

    그냥 쓰세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유통기한
    작성일
    20.04.21 22:16
    No. 14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20.04.21 22:03
    No. 15

    "할퀴어"가 맞습니다. "져"를 붙이는 건 사족, 또는 옥상옥입니다.

    그는 마누라의 뾰족한 손톱에 뺨을 "할퀴어" 상처가 생기고 말았다.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유통기한
    작성일
    20.04.21 22:15
    No. 16

    제 대댓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흥분한 인물의 대사문이라 "할퀴어"라고 발음하는 게 너무 어색해서요. 그래서 할켜로 허용시키자니 이건 또 이것대로 어감이 요상해서. 고민중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20.04.22 00:02
    No. 17

    저는 하나도 안 이상한데, 아마 세대차이이지 싶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유통기한
    작성일
    20.04.22 00:17
    No. 18

    음 제가 괜히 민감하게 구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무척 유익했어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20.04.21 22:05
    No. 19

    "할퀴고 찢기어"라고 하면 고민하는 부분은 해결됩니다.
    뭐 "찢기고 할퀴어 만신창이가 되었다" 도 충분히 좋기는 합니다만...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20.04.21 22:14
    No. 20

    "할퀴다"라는 말이 능동도 피동도 다 되는 말이네요.
    --나는 그의 얼굴을 할퀴었다.
    --나는 그의 손톱에 얼굴을 할퀴었다.
    둘 다 됩니다. 어원을 따지면, 피동은 할퀴 + 이 + 었다 인데, 퀴의 "ㅣ"와 피동의 "이"가 발음이 같아서 하나 상쇄되어 "할퀴었다"로 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3 아라운
    작성일
    20.04.22 08:30
    No. 21

    '후비다'를 사용해서 '후비어'로 표하는 건 어떨까요?
    물론 할퀴다 라는 느낌과는 다르긴 해도,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는 식이라면 병용할 법 하지 않을까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유통기한
    작성일
    20.04.22 09:40
    No. 22

    찢기다 - 후벼파이다 두 개가 안 어울이는 것 같아서 후벼파다 쓰려면 찢기다를 다른 걸로 바꾸는 게 좋겠군요! 의견 감사합니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DarkCull..
    작성일
    20.04.22 11:19
    No. 23

    여기서 할퀴어져라고 표현하신 피동형 동사를 줄이고자 하시는것 같은데
    인터넷 언어로는 줄이고 어떻게든 표현되겠지만
    더 줄일 수는 없습니다. 줄여서도 안되고요.

    두들겨 맞았다 를 졸라 맞았다 로 표현하는 방식을 원하시는 것 같은데 좋지는 않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유통기한
    작성일
    20.04.22 11:37
    No. 24

    아니에욤 ㅋㅋ. 할퀴어져의 빠른발음을 문자로 쓰면 할켜져 로 줄여지는데 대화문을 좀 더 진짜 말하는 것 처럼 읽히도록 하고싶은 거에요. 말씀하신 것 처럼 단어 자체를 바꾸고 싶은 게 아니라. 감사합니당.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DarkCull..
    작성일
    20.04.22 11:47
    No. 25

    문어와 구어의 괴리네요.
    생각해보니 저도 할퀴어져 이렇게는 안 썼군요. ;;
    그래도 우리 후손들은 할켜져로 쓰더라도 우리 현실에서 할켜져로 쓰더라도 글로 쓸 때는 할퀴어져가 맞다는 노인네의 우기기. 바락바락.
    하하. 즐거운 하루 되세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유통기한
    작성일
    20.04.22 11:48
    No. 26

    좋은 하루 되세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Vo호랭이
    작성일
    20.04.22 11:21
    No. 27

    아마..... 구어체와 문어체의 차이지 싶네요. 제가 알기로 할퀴었다 에서 더 줄일 수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ㅜㅣ + 어가 올때 줄이면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 바뀌었다를 바꼈다로 줄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도 틀린걸로 알고 있구요. 쉽게 생각해서 쥐었다 라는 문장을 졌다로 바꿔 버리면 완전 다른 말이 되기도 라구요. 나뉘었다나 휘었다 등을 바꾸기 힘든것 처럼 할퀴어지다도 말로는 할켜지다로 말하지만 글에서는 할퀴어지다로 쓰는게 옳을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였다 로 바뀌려면 ㅣ+어 로 와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베끼었다가 베꼈다가 되는것 처럼 말이죠.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유통기한
    작성일
    20.04.22 11:39
    No. 28

    예 저도 알고는 있는데 이게 입으로 직접 발음하면 할켜~ 이런 식으로 되다보니까... 대화문을 좀 더 진짜 말하는 것 처럼 읽히게 하고 싶어서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문장막
    작성일
    20.04.22 17:15
    No. 29

    내 영혼이 나락에 처박힐 때까지 그 누구도 손을 내밀어 주지 않았어. 그런데 이제와서? 이미 찢기고 할퀴어져<< 만신창이가 되고서야? 웃기지마.

    내 영혼은 찢겨져 이미 나락에 처박혔어. - 나의 상태
    그런데 이제와 손을 내밀겠다고? - 상대가 하는 행동
    웃기지마. - 나의 결론
    요즘 트렌드가 긴문장은 안본다기에, 저는 최대한 줄여씁니다 ㅠㅠ
    문장을 잘라낼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유통기한
    작성일
    20.04.22 17:45
    No. 30

    ㅋㅋㅋ ㅠㅠ 감사합니당!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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