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과거 문피아 연무지회 소속에서 금강님의 제자들이 작은 계를 만들었는데 유유상종이라고 성적 안나오는 하꼬들이 금강님 제자라는 타이틀을 믿고 간큰 짓을 했습니다. 서로 지인인거 숨기고 추천했죠. 연무지회에 선배 작가가 니들이 작가냐 하고 크게 일갈 하고 이 사실을 세상에 알렸는데. 이들은 반성은 커녕 해명을 요구하는 작가들에게 "미꾸라지 따위가 어찌 용이 뜻을 아는가!" 하고 무협지스러운 글을 날렸죠. 그때 많은 문피즌들에게 수명연장을 받고 이 일이 쉽사리 꺼지지 않자 한담에서 금강님이 많이 혼내고 이들도 반성했다, 용서해주자. 했던 적이 있죠. 그때 단호하게 대처를 했으면 오늘날 같은 악습이 발전되어 악랄하게 유지를 이어오지는 않았을 겁니다. 많은 하꼬들이 글 재밌게 쓸 궁리 보다는 모략을 연구하기 시작했죠. 어, 쫒겨나지 않고 오히려 파이팅 하자고 하네? 나라고 못할 쏘야 껄껄껄! 스킬질 좀 해보세~ 하고요. 딱 그때 부터 작가와 독자가 서로 선생님. 독자제현 하던 낭만이 넘치는 시절의 문피아는 사실상 끝난거죠. 믿음은 사라지고 불신의 시기가 도래했죠. 그때 단호의 제자고 연무지랄이고 뭐고 신상공개 하고 어디 소속 출판사인지 싹 까발려서 공식적으로 상병찐을 만들어 두번 다시 이 바닥 못오게 개쪽을 주었어야 했습니다. 몇년 전에 그 태초의 병찐중 한명이 당당하게 군전역해서 다시 글쓴다 하고 뻔뻔하게 아무일 없다는 듯이 왔죠. 그리고 사라짐. 애초에 작가 깜냥이 아닌 것임. 금강님 믿고 조작모의 했다는 거 자체가 답이 나온거지. 사실 금강님께서는 이런 애들 때문에 오해 받고 피해 받은 적이 꽤 많은 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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