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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요양원의 노인들만 조심하면 된다 생각하는 것이죠. 이탈리아처럼 될지는 더 지나면 알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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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인구 격리만 잘되면 그렇게 비관적인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치사율의 대부분이 노인인구와 만성질환자에서 나오고 있으니깐요. 하지만 그 격리가 과연 잘될는 의문입니다. 물자들이 이동하면서 분명 바이러스들도 노인들에게 따라들어갈테니.
하지만 이탈리아의 경우 뒤늦게 열심히 격리하고 검사해도 저지경이고 스웨덴의 예약하고 몇일 몇달 기다려야 진료 및 치료가 되는 빈약한 공공의료체계를 생각하면 이해못할 결정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의료부분에서 한국처럼 할 수 있는 나라가 그리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미국도 검사는 어떻게 해도 치료부분에서는 비싼 의료비 때문에 많은 걸림돌이 있는 것 같으니깐요.
아파서 응급실 두번 내원 검사 못받고 이후 일주일만에 검사 후 확진받고 치료 후 돌아간 한 미국인이 받은 치료영수증이 4300만원 정도 나왔다더군요. 때문에 차라리 검사기피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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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은 중증 환자 위주로 해결 보려고 했다가 무섭게 급증하는거 보고 식겁해서 늦게라도 태세전환했는데, 스웨덴 일본은... 아마 큰 코 다칠 거라 봅니다. 매우 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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