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안좋은 소리좀 첨가 할께요..
3D업종에 여성은 거의 없습니다.
공사현장에 가면 여자는 공사판에서 역할이 거의 없습니다.
사무직에는 압도적으로 여성이 많습니다.
콜센터에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외에도 육체적인 부분이 아닌 업무에는 여성이 꽉 잡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육체적인 노동력이 요구되는 부분에서 단순노동이나 누구나 할수 있는 쉬운 노동은 여성이 더 많은것은 함정.
요리사가 은근히 남자들이 더 많은 이유가.. 체력이 필요로 하는 직종이기 때문이죠.
결국 여성 유전자는 은근슬쩍 하고싶은 분야만 잘 하는 본능이 있어요.
남자 유전자는 앞뒤 안따지고 힘들고 어려워도 목적을 향해서 달리는 유전자가 있을뿐이죠..
초점이 다르죠.
힘들어서 안한다가 아니라, 힘든일 자체는 아예 시도도 안합니다.
대부분 [여자의 처세술이 좋다] 하는 의미로 해석하도록 썼는데 의미가 전달 안되네요.
육체적으로 약한것을 이용한다.. 이게 맞는 말이죠.
결국 대부분의 여자는 이런 사안은 고려 안합니다.
즉 남자가 받는 차별은 그리 심각하지 않고, 여자가 받는 차별은 고통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인식이 다른거에요.
남자가 군대에 있으면 당연하고 여자가 군대에 있으면 용감하다..이런 인식이 안 바뀌면 여자는 언제까지나 그냥 들러리입니다.
시선이 바뀌고 인식이 바뀌고 어렵고 힘들고 고생되는 3D 도 여자가 상당수 진출해야 양성평등이 이뤄집니다.
여자를 배려 하기만 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우쭈쭈 하면서 성장하지 말고 품안의 자식 취급하는것과 같습니다.
결국 여자의 처세술 자체는 괜찮은데, 그것을 악용하는 사례가 많다.
그러니 힘들고 어렵고 고되도 시도하고 도전해야 한다.
그게 핵심입니다.
3D 포기하면 그냥 편합니다.
그런데 꼭 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요.
극소수가 아닌 대다수가 해야 할 일입니다.
이런 맥락을 왜곡하고 여자를 학대 한다고 여기면 .. 더이상 논쟁은 할 필요 없죠.
만약 여성이 하기 싫은 일에서 뺀질거린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으셨다면 콜센터 노동과 관련한 정서노동도 상당히 힘든 걸로 알고 있다고 말씀드려야겠고 3D 업종에서 왜 여성이 없는지에 대해 남성과 여성의 '이기적' 본성으로 다루기보다는 다양한 역사적, 문화적, 제도적, 그리고 일정부분은 생물학적 차원을 고려해야 한다고 봅니다.
여성이 힘이 약한 건 그대로 인정해야 하고, 나머지 부분에서 생물학적 차이를 인정할 수 없으며, 여성이 일방적으로 착취당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래디컬페미의 주장에는 저도 동의할 수 없지만.. 이걸 말씀하신 종류의 본성으로 다루기에는 어렵다는 겁니다. 관련해서는 바우마이스터의 소모되는 남자라는 책이 상당히 설득력이 있더군요. 책을 구하기 어렵다면 나무위키에도 상당히 핵심 위주로 잘 정리되어 있는 것 같아요. 혹시 관심있으시면 추천드립니다.
초초초장문을 썼다가 그냥 지웠어요.
요즘 잘못된 평등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남성이 힘들고 고된만큼 그만큼의 존중을 받 있다고 생각해요. 그것을 직접적으로 느끼지는 못하더라도 말이죠. 사회지도층에 여전히 남성이 많은 게 그 이유일지는 확신은 못하겠네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여성이 하는 게 아니라, 누구나 할 수는 없는 일을 남성이 하는 거라고 보는 게 맞지 않을까요. 진짜로 사무직이나 콜센터같은 직업의 여성비율이 높은 것에 대한 해결책으로 남성비율을 비슷하게까지 높인다면, 사회 노동력의 대부분이 남성이 될테니 그때 여자의 사회적 지위, 선택권? 자유? 가바닥으로 치달아버리지 않을까요. 저는 그건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애초에 시커먼 남자의 굵직한 목소리보다 여성의 목소리가 보편적으로 아름다운 편이니 콜센터도 아무나 할 수 있는 직업이란 건 틀린 말일수도 있네요.
남자가 군대도 가고 육체적으로 더 힘든 일을 해야한다는 게 조금 억울하긴 하지만 감당할만하다고 생각해요. '결국 여성 유전자는 은근슬쩍 하고싶은 분야만 잘 하는 본능이 있어요.' 라고 표현할 만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그냥 인간 개개인의 차이가 아닐까요.
사실 여성은 이기적인 유전자를 가졌다, 말씀하신게 너무 맘에 걸려서 댓글 달았어요.
남자도 여성호르몬이 많으신분이 있고 여자도 남성호르몬이 많으신분이 있죠.
그래서 사람의 성격은 가지각색이고 남자라도 감성적으로 느끼시는 분도 있고 여자라도 이성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그냥 사램차이죠.
어디 인터넷 카더라는 유치원교사인 아버지랑 프로그래머인 어머니가 싸우면 아버지는 감성적이게 싸우고 어머니는 이성적이게 싸운댑니다.
그냥 외로움을 잘타는것도 여성이 되고싶은것도 남성이 되고싶은것도 사람차이인거죠.
우울감을 느끼시는데 옳은소리는 별소용 없으니까 위로 드리고 갑니다.
인생 막 사세요.
저는 평소 제가 죽으면 별의 먼지가 될거라고 이성적이게 생각하지만
가끔 판소를 많이 읽어서 그런가 무교주제에 환생이 있을것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이성줄을 잃으면 인생 막 산답니다.하하핳
요즘 세상에 남자와 여자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고 말하는 부류도 있죠.
생물학적으로도 염색체가 다를 뿐 그외에 모든면에서 차이가 없고, 오로지 사회적으로 자신이 정의내릴 수 있다.
라고 하는 ... 독일에 계셨으니 잘 아실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만 일단 캐나다를 비롯해 다수의 나라에서 성별전환을 매우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의사에게 진단 받고 행정보는 곳에 가면 그냥 바꿔줍니다. 몇시간만에...사회적 성인 젠더를 원하는 순간 바꿀 수 있는 셈입니다.
남자와 여자는 뱃속에 있을 때 일정 기간 지나면서부터 호르몬 분비가 달라집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죠. 어렸을 때 같은 남자아이 중에서도 모험심이 더 강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 아이는 부모의 태도에 영향을 많이 받게 됩니다. 테스토스테론이 많이 분비되는 아이는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더 장난을 많이 칠수도 있고 운동을 더 좋아 할 수도 있고..아이마다 다 같진 않으나 활동성이 많아집니다. 어떤 부모는 이 아이가 지나치게 활동적이서 골치가 아파 자주 나무라게 됩니다. 또 어떤 부모는 그 활동성을 공격성이라 말하며 남자아이들의 본능과도 같은 격투게임, 총게임, 싸움하는 영화 등을 모두 배제시키려 합니다. 간접적으로 억누르는 것이죠. 또 어떤 부모는 그것을 스포츠로 해소하도록 합니다. 같이 놀아주고 에너지의 발산을 건강하게 하는 방법을 어렸을 때 부터 함께 하며 키워줍니다.
자! 이렇게 타고난 부분과 후천적 영향을 지대하게 받게 됩니다. 환경의 영향을 매우 크게 받습니다.
선천적인 것과 후천적 영향의 조합으로 모든 면에서 개개인의 성격과 습관 등이 분화됩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경향성이라는 것도 있죠. 남성이 직장에서 보다 연봉협상에 능하다는 통계가 좋은 에입니다.
남자 아이들 대부분이 어떠한 사회적 영향을 주지 않은 태어난지 얼마 안된 경우라고 하더라도 그저 파란색을 선호하고 인형보다 자동차 장난감을 선택합니다.
예전에는 인형을 찾는 소수의 남자 아이들을 배격하고 남자답지 못하다고 했었죠. 요즘은 파란색이 아니어도 본인의 선택을 중시하는 교육을 합니다. 네 생각은 다른것이지 틀린게 아니라는 교육도 합니다.
TS는 그저 이 남성성의 경향에서 벗어난 소수죠.
대부분은 그걸 좋아 할리는 없고, 작품속에서 다뤄진다면 그저 상상을 해보는 것일 뿐. 그 작품의 작가조차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그저 흥미의 대상으로 그런 글을 쓰는 것일 뿐.
여성이 사는데 힘든 부분이 있다면 남성도 당연히 있습니다.
다만 뭐 그냥 그 불편함을 대하는 자세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좀 무신경하죠. 뭐 이것도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적응하려고 하고...
그런데 일단 남자들은 주로 여자들이 겪는 불편을 내가 겪어보고 싶진 않다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그냥 제 추측이고요. 남자라서 겪는 불편함은 그냥 뭉개고 버텨볼만 한데 여자가 겪는 불편은 내가 저걸 참을 수 있겠나 싶은...
여자라서 부러운 부분도 아마 가지고 있는 분들 있을 겁니다. 근데 그게 큰 비중인 분들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고...
남자로 사는게 편하긴하죠 아침에일어나서 외출준비라고해봐야 씻고 수염밀고 나갈때 로션바르는걸로 끝나니...여자들은 화장하고 머리손질하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시간 엄청필요해보임 옷같은것도 남잔 대충 걸쳐입으면되는데 여잔 유행에맞춰서 입거나 남자들보다 비싼옷을 사서입어야하고 특히 속옷...남잔 팬티 하나만입어도 되지만여잔 위에도 입어야해서 불편하겠죠...게다가 님이말한대로 호르몬영향인지 한달에 한번 걸린다는 마법영향인지 감정기복도 심해지고 특정한날마다 까칠해지고...남잔 그런거 없음 그냥 성격이 까칠하거나 감정기복이 심하게 왔다갔다하거나 다 원래 성격탓임...
경험상 여자는 핑계를 밖에서 찾고 남자는 자신에게서 찾습니다.
모든 일에서 벽에 부딪치면 남자는 그 일을 해결할 방법을 찾는 반면, 여자는 벽을 만난 상황 자체에 대한 본인의 감정, 그리고 그 어려움을 토로하며 심지어 공감까지 바랍니다.
그래서 일부의 여자는 깨어있는 여성이라 칭송하고, 일부의 남자는 인간이 덜 된 놈이라 욕을 먹는 게 사실상 두 성별이 가장 다른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생면부지의 타인끼리의 관계에서 이슈가 되는 여자는 자신이 필요할 때만 지켜야 할 선을 넘는 것이 매우 자연스러우며, 부당한 이기심을 발휘하는 것에 익숙합니다.
그것을 자기방어라고도 표현하더군요.
호르몬의 변화라는 걸 개인이 집에서 일일이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매 순간의 뇌파를 검사하고 측정해 그 변화가 유의미하게 작용하는 것을 확인한 후, 그 호르몬 변화로 인한 우울감이 나를 너무 힘들게 한다고 말하는 사람을 전 아직 살면서 본 적이 없습니다.
그저 잠깐 기분이 나쁘고, 상대와의 이야기가 지루하고, 말문이 막히고, 그날따라 기분이 나쁘고,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하고 싶지 않은 생각을 할 때, 호르몬 문제라는 핑계로 현실을 도피하곤 합니다.
그냥 보통 남자인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호르몬 분비로 인한 우울감이 힘겨우면, 활동성을 키우거나 오히려 소리와 영상자극에 심취해 감정을 극대화하는 등의 해결책을 찾는 게 당연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예를 들자면 땀내나게 움직여 이겨내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내리는 비를 맞으며 씻어버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온몸을 떨쳐 울리게 키운 소리와 슬픈 영화 등을 보며 실컷 우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어차피 시간은 유한하며 부정적 감정은 대체로 쓸모가 없으니까요.
호르몬 분비에 의한 우울감이 당연한 것이라 생각한다면, 모두가 같은 고통을 받는 것이니 그저 지나갈 일이라 여길 것이며, 그것이 당연하지 않은 비정상적인 상황이라 여긴다면 상황 자체를 개선하기 위해 숙고하고 행동할 겁니다.
호르몬의 영향으로 감정의 기복이 발생하는 것이 고민이라는 게 누군가에겐 배부른소리로밖에 들리지 않을 겁니다.
타의와 회피가 불가능한 관계, 벗어날 수 없는 업무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감정의 기복과 해결책이 없어 갇혀버린 것에 비하면 너무도 하잘것 없는 고민이라고 여기겠지요.
한데 호르몬에 의한 감정기복으로 성별의 전환을 고민하느냐는 질문은 과연 어떤 남자가 공감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업무와 경제적 여건 사이에서의 상대적 박탈감과 상실감으로 담배연기처럼 내뱉는 푸념이 아니고서야.
대체로 제가 겪어본 됨됨이가 괜찮은 남자는 누군가와 비교해서 그 차이를 두고 가질 수 없는 것에 낙담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바뀌어서 얻는 것이 있다면 응당 바뀌어서 잃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고있고, 그 리스크와 리턴을 저울질하는 것을 몹시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심지어 내가 가진 것을 잃는 것을 가장 두려워하고, 또 그시간에 차라리 이 엿 같은 인생에서 가질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죠.
물론 최근엔 그 마주한 벽이 너무 높고, 자꾸 바닥만 부수려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가질 수 있는 게 정녕 있긴 한가 하며 너무 일찍 회의에 빠져버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게 사회문제라고 알고 있습니다.
끝으로 전 개인적으로 남녀의 성별에 유의미한 차이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성별 따위가 아니라 개인의 차이가 훨씬 더 크고, 확실하니까요.
어차피 타인에 불과한 사람의 보편적 성별 차이 따위는 다른 목적이 있을 때나 지껄이는 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거든요.
의료와 복지 등의 목적이 아닌 성별 구분에 따른 차이와 본문에 쓰인 것처럼 성별에 따른 불편을 감수라고 표현하는 것 등은 만들어진 프레임이자 정치적 도구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는 건 다 같이 때론 좋고 때론 힘들며 사는 거지, 그게 남녀의 성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진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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