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비엘코인 탄 몇 작품 빼면 대부분은 그냥 연애라인 싫어하는 독자들 많아서 그렇게 된거 같은데요..?
저만해도 로맨스가 보고싶으면 걍 로맨스 소설을 찾아보지 판소에서 로맨스 나오는거 극혐입니다. 왜냐면 대부분의 판소 작가가 쓰는 여캐와 로맨스는 책 보고 연애를 배운 사람들이 쓴 거 같은 느낌이라 별로에요. 진짜 매력적이던 주인공이 여캐랑 엮이면 캐붕되는 경우도 많아서 잘 보다가 급짜식 하는경우도 많구요. 전 그래서 그냥 여캐랑 러브라인 없는게 더 좋아요. 물론 매력적인 히로인이 나오는 소설도 있긴 합니다만 진짜 극소수라..
근데 100%독자를 만족하는 글은 없으니까 이런 문제가 생기는거 같아요.
여캐/러브라인 싫어하는 싫어하는 독자들이 많아져서 그런 독자의 니즈를 맞추는 소설들이 생겼는데, 반대로 히로인과 로맨스가 있는게 좋은 독자들 입장에선 없는게 불만인거죠. 별수 있나요 작가가 쓰고 싶은거랑 독자가 원하는게 100%일치하는건 불가능하고 맘에 안드는 요소 나오면 안 보면 그만 인거죠. 저도 잘나가다 맘에 안드는 여캐나 로맨스 요소 나오면 그냥 하차했어요. 여캐없고 로맨스 없어서 맘에 안들거나 왠지 이건 비엘느낌나서 싫다 싶으면 그냥 안 보는게 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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