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자신만의 독특한 문체에 세상에서 유일한 스토리... 가장 바람직하지만, 바라기는 어려운 경지이죠. 위에서 말씀하신 분처럼, 스토리가 겹치지 않으면, 그것만으로도 수작이고요,
스토리가 겹쳐도 그걸 잘 풀어나가면, 그것도 실은 먹힙니다.
웹소설에서는 단어와 문장이 대부분 겹치지 않으면, 창작으로 봐 주는 것 같아요. 스토리의 독창성은 그만큼 어렵다는 것이고, 작가들간에 영향을 주고 받는다는 뜻이겠죠.
태양 아래 새로운 것이 없는데, 매번 독창적인 스토리를 어찌 쓰겠습니까? 그러다보니, 늘 읽는 것이 전에 읽은 것 재탕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러죠. 독자들의 불만이 심하긴 하지만, 쓰는 입장에서는 또 이해가 갑니다. (저도 그 유명했던 투명 드래곤 팬픽이나 써볼까요? 요즘 할 일도 별로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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