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동영상이 다섯배는 더 힘든 것 같던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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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로 하시나요? 피피티 동영상 녹음? Zoom? 교실에서 칠판에 혼자 판서? Zoom은 되게 재밌는 에피소드 많던데
피피티에 음성만 입혀서 녹화중입니다. 편집은 포기했고 출석은 간단한 숙제로 대체
ppt에 음성이 제일 깔끔하더라구요!!
인강이 힘든이유. 1. 아무도 없이 카메라만 보고 혼자 떠든다. 2. 질의 응답을 해도 사람이 아닌 화면을 보고 이야기 하면서 현실감이 없다. 3. 아주 작은 실수도 박제되어서 흑역사로 남는다. 4. 악마의 편집을 거쳐서 녹방하기 어렵다. 5. 생방이지만 장송곡을 방송하는 기분이 든다. 6. 강의 실력이 적나라 하게 공개된다. 7. 학생만 보는게 아닌 모든 학교 관련자들이 다 보면서 완벽하게 공개된다.
멋있네요.
인강 틀어놓고 다른 짓 하는 학생들이 너무 많아서...... 강의 중간에 퀴즈라도 내서 과제로 시켜야하지 않을까싶네요.
학교 입장에선 다르겠지만 대학측 책임은 면학분위기까지라고 생각해요. 원칙적으로 수업을 성실히 듣느냐는 학생 개개인이 알아서 할 일이죠. 어차피 초반에 놀아제끼고 뒷부분을 따라갈 수 있는 전공수업따위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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