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사실 선수보호라기보다는(아무리 코로나의 전염성이 강해도 무관중상태로 키보드 마우스 잡고 부스에서 게임한다고 오를리가 없으니까요) 이대로 가봤자 결승전도 무관중으로 해야될 판이라 멈춘 거라고 보는 게 맞을 겁니다. 심지어 중국쪽은 더 심각해서 이대로 스프링 우리만 끝내봤자 어차피 MSI도 불분명한 상황이고요. 어쨌든 E스포츠도 스포츠이긴 해서 정부쪽의 압력도 받긴 받았을 겁니다. 물론 미리 숙인건지 일괄적으로 권고받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어느 쪽이든 집에서 이거라도 보는 낙도 없게 되어버린 게 사실이네요. ㅎㅎ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