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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수그러드는건 이르고 낙관적인 생각이지만 근거가 없진 않습니다.

대구경북이 인구수 대비로 검사숫자가 많은거지
검사완료+진행중 숫자만 따지면 서울(16800명)과 경기도(18800명)가 대구(12000명) 경북(9000명)보다 많습니다.

그런데 검사완료자 대비 확진자 비율은 전국 종합5.35%인데 서울0.069%, 경기 0.063%, 대구 35.1%, 경북 11.1%, 입니다.(3월1일 9시 기준)
다른 지역들을 각각 봐도 높아도 2~3%대 절반 이상 지역은 1%대 이하입니다.
정말 대구가 특이하고 안좋은 상황이라는거죠.

이제부터 부산이나 광주등 다른지역들도 신천지 유증상자들을 우선적으로 검사를 했거나 검사를 진행중이고 이후 저 비율이 크게 변동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대구경북 상황만 진정되면 어느정도 수그러들 가능성이 없진 않습니다.
그래봐야 신천지폭탄 떨어지기 직전보다는 나쁜 상황일거 같지만요.
물론 이건 최대한 낙관적으로 생각했을때 이야기입니다.

비관적으로 보면 앞으로 더 진행될 대구경북 외 타지역 신천지놈들 전수검사에서 다시 확진자가 확 늘어날수도 있고
또는 신천지같은 또다른 수많은 트롤러들로 인한 2차 폭탄이 터질수 있는 가능성도 충분히 있죠.
이러면 진짜 지금보다 더 난리나는거고요.

이렇게 비관적인 전망, 낙관적인 전망 둘다 가능하지만
대비는 비관적일때 기준으로 대비하되
바라기는 낙관적인 쪽으로 가기를 바랄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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