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백성들 위해서는 저도 약간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
문제가 전 백성들이 사용할 정도로 그 당시 시대상에서 대량생산, 대량보급이 가능한가? 저렴한 가격대 유지가 가능한가? 이런 문제가 있고요.
당시 생활습관 등을 고려할 때 매일 쓰는 생활용품으로 받아들여질까? 하는 의문도 있죠.
(빨래 비누 용도로는 빨리 받아들여질 가능성도 있기는 함.)
개인적으로는 대중적 판매용으로는 세수비누보다는 빨래비누가 오히려 보급이 용이해보이고,
세수비누는 상류층 상대로의 향비누 같은 게 더 먹힐 것 같은.
생산량 관리나 가격대 차원에서도 보면 상류층 상대 향비누가 낫죠.
대역에 자주 나오는 몇가지가 있죠. 비누,천일염,조총,라이터,종두법.......장르소설로서 의 대역의 시작은 보통 윤민혁씨의 한제국 건국사로 봅니다. 나온지 아마 20년정도 됐죠? 그동안 대역도 꾸준히 발전하고 변화했습니다. 당장에 문피아 대역들 목록만 봐도 대역에도 트렌드라는게 있구나싶죠. 그런데 조선,고려배경 대역에서 항상 나오는 기술만 나오는건 고증만 더럽게 물어뜯는 대역 독자들이 봤을때 개연성있게 개발할 수 있을 만한 기술인 동시에 그 물건들이 대역에서 꼭 필요한 물건들 중 하나라는거죠. 당장 비누가 위생에서 차지하는 역할은 막대합니다. 영아사망률감소부터 전염병의 예방까지 결국 인구증가로 이어지죠. 인구증가는 정확히 대역에서 원하는 부국강병의 기초 중의 기초죠. 아마 이런이유가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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