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당장 집에 있는 식량 자체만으로도 몇달은 버틸것 같아서 그다지 사재기의 욕구는 없습니다.
식량대란이 일어나면 먹고 싶은 것을 못 먹을 뿐이지
집에 있는 식량만 가지고 생존개념의 섭취로는 몇달은 버티니까요.
정부의 공공미곡비축량도 2개월치 분량은 된다는 점도 있겠죠.
코로나로 인해 농사꾼이 농사를 안짓는 것도 아니고,
어부들이 고기를 안잡는 것도 아니고...
전쟁나서 수입이 막히고, 생산활동 자체가 힘들어지는게 아닌 이상은 뭐.....
앞서 말한대로 순간사재기현상 일어나봤자
제가 먹고 싶은 것을 못 먹을 뿐
생존을 위한 식량은 이미 집에 있는 것만 몇달치라는거.....
그 뭐지 물류업체 직원분 인터뷰 한거 보니까 메르스,사스때 일시적으로 판매량 올라간 물품들 체크해놓고 미리 비축을 해놨다고 하더군요.
신천지 초반에 구매량이 올랐긴한데 사재기라고 부를 정도는 아니라고 해요.
그리고 해외에서 사재기 영상을 보니까 공포에 질린사람이 다급하게 물건을 막 쟁이는걸 보면 옆에 있던 사람도 같이 공포에 휘말려서 덩달에 사게 되는 현상이 있다고 합니다.
한국은 워낙 배달문화가 잘 발달되 있어서 좀 무거운 물품은 그냥 배달시키는 경향이 있어, 누군가 사재기를 하더라도 공포전염이 덜 되는 것도 영향이 있을 거라 하더군요.
마트나 편의점이 주거지 근처에 많이 분포 되 있는 것도 이유가 될 수 있구요. 미국같은 경우는 땅이 하도 넓어서 마트 가려면 차로 1-2시간은 가야 하는 경우가 많다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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