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입맛이 쓰네요.
인간불신이 오면 안되는데,,그게 더 걱정입니다.
지금 친구들에게 카톡이 왔어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이름 모르는 누군가가 손 세정제를 비치해주었답니다.
거기에 글이 써 있는데, 제가 가진 작은 것으로 모두 건강 했으면 좋겠다는 말이었다는군요.
아마 손세정제 릴레이는 계속 될 것 같네요.
그 다음에는 제 친구가 바구니에 손세정제를 넣을 생각이거든요.
너도 나도 다 집에서 쉬면 돈은누가벌고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겠어요? 은행 약국 병원 대중교통운전자들 등등 반드시 사람이 필요한곳이고 자영업자들도 월세 내야하는데 집에서 쉬면돈은누가 줍니까? 집밖으로 나오지말아야하는것도 알고 사람과 접촉을 최대한 줄여야하는것도 맞지만 그보다 생계가 우선이죠...집에서 쉬는 노인들은 제발 집밖으로좀 나오지마라 교회 예배니 경로당이니 이런곳은 사태가 진정되고나서 가도 늦지않는데 왜 힘든 몸을 이끌고 돌아다녀서 감염되고 전파시키고 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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