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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기성작가 분들은 시리즈나 카카페 독점 계약으로 신작을 내신 분들도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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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1편 무료가 없다보니,
인기작이 무료랭킹에 보일리도 없고,
여로모로 .. 무료만 보는 사람에겐 눈에 띨 이유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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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고무림 시절부터 이용했는데 거의 20년 되어갑니다만 요즘 들어 처름으로 뭔가 텅텅 빈 느낌이 들었습니다... 해외 유저라 ㅋㅋㅇ는 결제가 안되서 문피아만 이용 중인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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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재밌게 보던 소설은 전부 유료로 넘어가니 밑의 글들이 위로 올라오면서 볼만한게 없게 느껴지죠...베스트글중아무거나 참고 초반에 읽어보면 괜찮은 글들도 발견할수있습니다 아니면 재밌게보던거 유료로 계속 따라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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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유료로 넘어가도 계속 재밌는 소설들이 그 자리를 채웠었는데 요즘은 안 나와서 아쉬워서 남겼습니다. 왠만한 소설들 죄다 유료로 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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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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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처음부터 저 본문과 똑같은 이야기 있었습니다.
스페인 알타미라 동굴벽화 해석 했더니 '요즘 것 들은... 말세다' 였다더군요.

본인 취향에 맞는 글 찾아 보셨습니까?
아니 찾기도 귀찮으면 정담에 이 본문 올리기전에 '저는 이런 스타일 좋아합니다. 추천 좀...' 해 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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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료글 전부를 한번씩 전체확인 합니다
개취라고 자위하지만 볼게없어요
글은 여전히 많습니다 , 유로화 따라가는 글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따라가는 경우가 줄어 들었습니다
왜 그럴까요?
중간에 개연성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요즘엔 아예 처음부터 개연성이 없는글이 많아 선택하기는 쉬워졌습니다
예전에 읽었던 수많은 명작들을 지금은 읽기가 거북합니다
개연성도없고 설정도 이상하고....하지만 명작은 여전히 명작입니다
세월따라 트랜드는 변했지만, 트랜드만 변했어요
입문자에겐 여전히 신세계이고 읽을게 널렸지요
나에겐 이해할수없는 글인데 취향이고 다양성이라 말합니다
여전히 베스트는 이해불가의 영역이고 개연성은 악플러의 영역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볼게없다=취향글이 아니다=개연성이 없다
취향이 아닌건 어쩔수 없지만 개연성 없는건 화가납니다
저도 개연성 없는글을 종종 읽습니다
좋아하는 작가지만 남들욕할때 같이 욕하고 비밀글로 짜증냅니다
볼게 없는게 아니라 개연성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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