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 포스트라는 뉴스에서 기사가 하나 나왔네요.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today/article/5665453_32531.html
COVID-19는 작년 11월달부터 소문이 돌았고, 12월 후반기에 가서야 중국에서 공식으로 발표했었죠.
신천지가 중국 우한 지역에서 포교활동을 12월까지 했었고, 구정이 끝난 후에 한국으로 교인들이 돌아갔다고 하는 군요.
31번 환자가 중국에서 돌아온 신천지 교인이면 다행이지만, 만약 아니라면 신천지 12개 지구 전체에 COVID-19 환자가 퍼져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군요.
아마, 이래서 지자체가 강제 집행으로 교인 명단을 확보한 것 같네요.
또 하나의 소식은 중국에서 COVID-19 공식 발표하자마자, 중국인 입국 금지를 내렸던 이탈리아에서도 급작스럽게 COVID-19 확진자가 늘었네요.
https://news.joins.com/article/23715482
이로써 중국을 봉쇄해야한다는 의견이 힘을 잃어버렸군요.
아무래도 신천지에는 숨겨진 더 많은 COVID-19 환자가 존재할 것 같아요.
심지어 대구시 서구 COVID-19 총괄 소장마저 신천지에 확진자라고 하고, 대구시장은 그의 명단을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조치가 없는 것으로 봐서는......
https://news.joins.com/article/23713808
아니길 빌겠지만, 신천지에는 특별한 조치가 필요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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