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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0

  • 작성자
    Lv.8 GENDER特補
    작성일
    20.02.10 22:16
    No. 1

    뭐든지 필력이 중요한 듯요.

    찬성: 8 | 반대: 9

  • 작성자
    Lv.60 식인다람쥐
    작성일
    20.02.10 22:40
    No. 2

    전 억지연출로 주인공 띄우는 소설이요
    꼭 주변에 여캐 하나두고 잘생기고 인성안좋은 남캐가 주인공한테 시비걸면 주인공이 역갑질로 망신주고
    여캐들은 주인공 짱짱맨!!!

    찬성: 12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66 ck*****
    작성일
    20.02.11 01:38
    No. 3

    대표적으로 주인공이 무슨 헌터네 뭐네 등급보러가면
    무적권! 양아치 걸림! 그리고 여자가 얻어걸림

    찬성: 8 | 반대: 3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20.02.10 23:06
    No. 4

    동의하긴 어렵네요.
    본래 위기의 고조는 시간이 촉박할 수록 더욱 가팔라집니다.
    연출이 미흡해서 설득력을 얻지 못하는 경우라면 1초 컷이 유치하게 보이겠지만
    실은 그렇게 연출하기 위해 온갖 아이디어를 쥐어 짜는 것이죠.

    소설에서 주인공에게 위기가 닥치지 않는다면 그런 이야기를 왜 보겠습니까.

    아예 컨셉이 힐링물이거나 액션 장르가 아니라면 모를까...

    그리고 그렇게 인위적이지도 않습니다.

    적이 시간 넉넉하게 해결하라고 폭탄을 설치할까요.
    해체하려면 온갖 방해 공작이 올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불가능에 가깝게 설정하고, 또 그것을 기지로 이겨내고 해결하는 것이니
    실은 그 1초도 어렵다고 보는것이 맞죠. 그나마 주인공 보정 들어가서 겨우 해결한다고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주인공이 해결할 것을 알면서도 그 과정의 디테일을 살리고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거기에 몰입하게 만드는 것. 그 자체를 작가가 만들어 내야 하는 상황인 것이지. 2분 40초 남기고 해결할 수 있게 하는 위기는 위기의 고조로 인한 긴장감을 만들어 내기 힘들고, 그런 긴장감이 없다면 무엇하러 소설을 보겠어요.

    찬성: 14 | 반대: 7

  •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일
    20.02.10 23:48
    No. 5

    특히 지인이 적한테 거의 죽어가기직전에 나타나서 구해줌...우각작가가 이런걸로 욕 무지하게 먹고있음...매번 같은식으로 연출을 해대니...절대고수가 주변에 적이 숨어있는것도 모르고 방심해서 동행하는 아이를 죽이게 만드는 경우도 있고...그것도 화살이날라와서...화산권왕까진 정말 글 잘쓰고 재밌게 읽었는데...무인이곽은 대필작가 쓰는거 아닌가 하는의혹도 생기게 만들정도로 필력이최악이라 많은 독자들이 욕하는중...

    찬성: 7 | 반대: 2

  • 작성자
    Lv.90 슬로피
    작성일
    20.02.11 00:28
    No. 6

    얼마나 자연스러운가의 문제인듯...

    찬성: 5 | 반대: 1

  • 작성자
    Lv.83 승천하라
    작성일
    20.02.11 01:14
    No. 7

    얼마나 자연스럽게 연출하고 매력적인 소재에따라서 달라지는듯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20.02.11 01:46
    No. 8

    설정상 주인공 수준이면 장난수준인데 긴장감 유발이랍시고 조연들이 해결 못하는 사건하나 띡 던져놓고 시간끌다 막판에 해결하는게 극혐클리셰죠ㅎ

    찬성: 4 | 반대: 1

  • 작성자
    Lv.71 장보검
    작성일
    20.02.11 11:56
    No. 9

    그런 건 미국 영화에 자주 나오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20.02.11 12:52
    No. 10

    결국 작가탓.

    잘 풀어서 독자의 몰입을 만들어냈다면 긴장감 넘치는 장면이 되고, 대충 썼다면 독자들이 싫어 하는 분량 늘이기로 보이는거죠.

    같은 클리셰를 어떻게 풀어서 독자들을 납득시키는지는 작가의 필력이 문제란거죠.

    결국 작가탓

    찬성: 2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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