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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무시못하죠.
정보전파가 빠른 현대에도 옆동네에 무슨 일이 일어나느지 잘 모르는 마당에 아무것도 없는 중세의 정보전파가 빠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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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쓰다가 작가가 햇갈린 모양이네요.

지문으로는 다른 등장인물의 심리와 상황까지 아는거야 당연한 것이 전지적 작가시점으로 보여주는 특징이겠지만...그게 주인공이 다 아는것처럼 확대되어선 안될 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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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입장에서 찬찬히 읽어보면 금방 이상하다? 느끼지만
작가 입장이나 무심코 읽다보면 모릅니다ㅋ
우리가 읽는건 장르소설이고 일일연재로 하는데
하루종일 구상하고 타이핑하고 퇴고하고 올려도
시간이 부족할듯 합니다 그부분은 너무 심각한게
아니면 독자가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굇수같은 작가들은 예외지만 나머진 어쩔 수 없다
생각해요^^; 하나씩 따지니 읽읅만한 소설이 없어서
무념무상으로 적당히 머리 비우고 읽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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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반대로 그런 상황들을 너무 경계해서 오히려 여러 상황을 종합해봤을때 충분히 알수 있는 상황임에도 눈으로 직접 보디 못했다는 이유 하나민으로 주인공이 눈치 못챘다고 하거나 머리만 조금 굴리면 당연히 도출 해낼수 있는 결과도 계속 겉만 빙빙 돌죠 ㅋㅋㅋ 그게 결국 고구마로 작용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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