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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농사물 여러개 본결과 농사로 글 끌고가기가 힘들더라고요.
농사+판타지 도
농사+현판 도
농사+게임 도
농사+과학 도
농사+일상 도
농사+로맨스 도
결국엔 스토리가 무한 돈벌기, 인맥구하기 아니면
농사는 스토리에서 뒷전이 되어버리는게
독자눈에 보일 정도라 작가님들도 잘 도전 안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농사물 대부분이 농사물을 간판에 걸었지 중후반에 가면 정령이든 마법이든 상태창이든 인적자원이든 주인공은 농사에서 손떼고 자동사냥 마냥 자동농사 돌리고 다른곳 돌아다니는 스토리 잖아요.
농사만하는걸 쓰면 원패턴이라 재미없고
자동농사해버리면 농사는 나가리 되어서 재미있어도 소설이 길을 잃어서 용두사미 되기 쉽고
그래서 농사물은 한계가 명확하게 보여서 잘 안나와요.

그리고 힐링물은 농사물이라고 힐링하는게 아니라 작가의 글 성향에 따라서 정해지더라고요.
같은 농사물이여도 양산헌터물같은 농사소설이 있고 인물끼리 꽁냥대는 농사소설이 있죠.
보통 힐링물은 요리,매니지먼트,애완동물쪽에서 많이 발견됩니다.

대충 검색해서 나온 농사물들은
회귀 마계농부
농사짓는 플레이어
프로 농사꾼의 귀환
농사를 너무 잘함
회귀한 톱스타의 힐링라이프(농사게임 비슷함)
농부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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